[간추린 단신]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 씨 등 3명 의사자 인정 외

입력 2014.05.12 (21:44) 수정 2014.05.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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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늘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희생자 22살 박지영씨와 28살 김기웅, 정현선씨 등 3명을 의사자로 인정했습니다.

박씨는 승무원으로서 승객들에게 구명복을 나눠주고 탈출을 돕다 희생됐으며, 연인 사이인 김씨와 정씨도 선내 승객들을 구하려다 숨졌습니다.

뉴욕타임스에 세월호 참사 '정부 비판' 광고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뉴욕타임스에 "3백명 이상이 갇혀 있었지만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했다"며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광고를 실었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에대해 일부 해외 교포들이 비극적인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예식비 인상률, 물가 상승률보다 2배 높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예식 비용을 조사한 결과 연평균 6.2% 증가해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 3.1%보다 2배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출 공인 인증서 6,900건 일괄 폐기

금융당국이 전자금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킹으로 유출된 시중은행의 공인인증서 6천 9백건을 일괄 폐기했습니다.

백억원 대 불법 가축 매매 일당 적발

서울 강동경찰서는 2009년 7월부터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야산에 불법 가축 매매 시장을 열어 개와 염소 등 백억원 상당의 가축을 거래한 혐의로 46살 강모씨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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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 씨 등 3명 의사자 인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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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5-12 2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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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늘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희생자 22살 박지영씨와 28살 김기웅, 정현선씨 등 3명을 의사자로 인정했습니다.

박씨는 승무원으로서 승객들에게 구명복을 나눠주고 탈출을 돕다 희생됐으며, 연인 사이인 김씨와 정씨도 선내 승객들을 구하려다 숨졌습니다.

뉴욕타임스에 세월호 참사 '정부 비판' 광고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뉴욕타임스에 "3백명 이상이 갇혀 있었지만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했다"며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광고를 실었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에대해 일부 해외 교포들이 비극적인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예식비 인상률, 물가 상승률보다 2배 높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예식 비용을 조사한 결과 연평균 6.2% 증가해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 3.1%보다 2배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출 공인 인증서 6,900건 일괄 폐기

금융당국이 전자금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킹으로 유출된 시중은행의 공인인증서 6천 9백건을 일괄 폐기했습니다.

백억원 대 불법 가축 매매 일당 적발

서울 강동경찰서는 2009년 7월부터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야산에 불법 가축 매매 시장을 열어 개와 염소 등 백억원 상당의 가축을 거래한 혐의로 46살 강모씨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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