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에 맞췄어요”…맞춤형 공연 인기
입력 2014.05.14 (06:51)
수정 2014.05.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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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정의 달을 맞아많은 아동극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내 아이에 맞는 공연을찾는 건 간단하지 않은데요.
요즘은 나이 따라골라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만든 어린이 공연이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 음악극 '땅속 두더지 두디' 무대 가까이어린이 관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연주자들은 빨래판과 부채 등 갖은 사물을 동원하고, 표정과 몸짓 등 연기까지 선보입니다.
구연 동화처럼 펼쳐지는땅속 두더지의 소리 탐험에꼬마 관객들은몸을 들썩이며 빠져듭니다.
<인터뷰> 김소진 (경기 성남 분당구) : "대부분 옆집 아이가 본 거 우리 아기가 보고 이런 것들이 아쉬웠는데...아이들과 같이 호흡하고 숨 쉴 수 있고 이러한 문화들이 많이 나온다는 게 참...좋은 거 같아요."
'보고 듣는 음악극'으로유명 캐릭터 없이도 지난해 초연 당시매진을 기록했던 작품입니다.
올해는아동심리 전문가가 힘을 보태 5살에서 10살 어린이의 특성을적극 반영했습니다.
<인터뷰> 노선락 (연출) : "너무 어둡지 않을 것, 굉장히 명확하게 이야기를 전달할 것.그리고 연주자들에게 음악을 연주할 때 감정을 드러낼 것, 이런 게 확실히 정해진 가이드라인이었습니다."
지난해엔 36개월 미만의영아만 볼 수 있는 연극까지 등장하는 등 최근 영유아의 예술 감성 문화에 대한관심이 늘면서 어린이 공연도다양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많은 아동극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내 아이에 맞는 공연을찾는 건 간단하지 않은데요.
요즘은 나이 따라골라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만든 어린이 공연이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 음악극 '땅속 두더지 두디' 무대 가까이어린이 관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연주자들은 빨래판과 부채 등 갖은 사물을 동원하고, 표정과 몸짓 등 연기까지 선보입니다.
구연 동화처럼 펼쳐지는땅속 두더지의 소리 탐험에꼬마 관객들은몸을 들썩이며 빠져듭니다.
<인터뷰> 김소진 (경기 성남 분당구) : "대부분 옆집 아이가 본 거 우리 아기가 보고 이런 것들이 아쉬웠는데...아이들과 같이 호흡하고 숨 쉴 수 있고 이러한 문화들이 많이 나온다는 게 참...좋은 거 같아요."
'보고 듣는 음악극'으로유명 캐릭터 없이도 지난해 초연 당시매진을 기록했던 작품입니다.
올해는아동심리 전문가가 힘을 보태 5살에서 10살 어린이의 특성을적극 반영했습니다.
<인터뷰> 노선락 (연출) : "너무 어둡지 않을 것, 굉장히 명확하게 이야기를 전달할 것.그리고 연주자들에게 음악을 연주할 때 감정을 드러낼 것, 이런 게 확실히 정해진 가이드라인이었습니다."
지난해엔 36개월 미만의영아만 볼 수 있는 연극까지 등장하는 등 최근 영유아의 예술 감성 문화에 대한관심이 늘면서 어린이 공연도다양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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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어요”…맞춤형 공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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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4 06:53:57
- 수정2014-05-14 07:19:09

<앵커 멘트>
가정의 달을 맞아많은 아동극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내 아이에 맞는 공연을찾는 건 간단하지 않은데요.
요즘은 나이 따라골라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만든 어린이 공연이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 음악극 '땅속 두더지 두디' 무대 가까이어린이 관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연주자들은 빨래판과 부채 등 갖은 사물을 동원하고, 표정과 몸짓 등 연기까지 선보입니다.
구연 동화처럼 펼쳐지는땅속 두더지의 소리 탐험에꼬마 관객들은몸을 들썩이며 빠져듭니다.
<인터뷰> 김소진 (경기 성남 분당구) : "대부분 옆집 아이가 본 거 우리 아기가 보고 이런 것들이 아쉬웠는데...아이들과 같이 호흡하고 숨 쉴 수 있고 이러한 문화들이 많이 나온다는 게 참...좋은 거 같아요."
'보고 듣는 음악극'으로유명 캐릭터 없이도 지난해 초연 당시매진을 기록했던 작품입니다.
올해는아동심리 전문가가 힘을 보태 5살에서 10살 어린이의 특성을적극 반영했습니다.
<인터뷰> 노선락 (연출) : "너무 어둡지 않을 것, 굉장히 명확하게 이야기를 전달할 것.그리고 연주자들에게 음악을 연주할 때 감정을 드러낼 것, 이런 게 확실히 정해진 가이드라인이었습니다."
지난해엔 36개월 미만의영아만 볼 수 있는 연극까지 등장하는 등 최근 영유아의 예술 감성 문화에 대한관심이 늘면서 어린이 공연도다양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많은 아동극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내 아이에 맞는 공연을찾는 건 간단하지 않은데요.
요즘은 나이 따라골라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만든 어린이 공연이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 음악극 '땅속 두더지 두디' 무대 가까이어린이 관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연주자들은 빨래판과 부채 등 갖은 사물을 동원하고, 표정과 몸짓 등 연기까지 선보입니다.
구연 동화처럼 펼쳐지는땅속 두더지의 소리 탐험에꼬마 관객들은몸을 들썩이며 빠져듭니다.
<인터뷰> 김소진 (경기 성남 분당구) : "대부분 옆집 아이가 본 거 우리 아기가 보고 이런 것들이 아쉬웠는데...아이들과 같이 호흡하고 숨 쉴 수 있고 이러한 문화들이 많이 나온다는 게 참...좋은 거 같아요."
'보고 듣는 음악극'으로유명 캐릭터 없이도 지난해 초연 당시매진을 기록했던 작품입니다.
올해는아동심리 전문가가 힘을 보태 5살에서 10살 어린이의 특성을적극 반영했습니다.
<인터뷰> 노선락 (연출) : "너무 어둡지 않을 것, 굉장히 명확하게 이야기를 전달할 것.그리고 연주자들에게 음악을 연주할 때 감정을 드러낼 것, 이런 게 확실히 정해진 가이드라인이었습니다."
지난해엔 36개월 미만의영아만 볼 수 있는 연극까지 등장하는 등 최근 영유아의 예술 감성 문화에 대한관심이 늘면서 어린이 공연도다양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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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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