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참가국, ‘문화 경연’ 박수 갈채

입력 2014.05.19 (06:39) 수정 2014.05.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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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세계 각지의 참가국들이 브라질에서 축구 못지 않은 뜨거운 문화 대결을 먼저 펼쳤습니다.

8회 연속 본선에 출전한 우리나라도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브라질 박전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태권도 시범단이 멋진 공중 발차기로 격파에 성공합니다.

세계 최고수준의 비보이 공연단은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전통 타악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물놀이와, 남도 명창이 토해내는 판소리...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이 한국 문화에 흠뻑 빠졌습니다.

아랍의 밸리댄스...

포르투갈의 민속춤...

월드컵 개막에 앞서 대회 참가국들이 뜨거운 문화 대결을 펼쳤습니다.

월드컵 본선 참가국들이 앞다퉈 자국 홍보에 나서면서, 브라질 현지의 월드컵 관심도 최고조를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인터뷰> 호드리고(삐라시카바 시민) : "막대한 비용이들어 실망스런 부분도 있지만 우리 브라질이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업들의 월드컵 마케팅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FIFA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브라질 유소년들에게 희망 축구공 10만 개를 전달했습니다.

월드컵 참가국들의 열띤 문화 경연으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축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삐라시카바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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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월드컵 참가국, ‘문화 경연’ 박수 갈채
    • 입력 2014-05-19 06:40:07
    • 수정2014-05-19 08: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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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세계 각지의 참가국들이 브라질에서 축구 못지 않은 뜨거운 문화 대결을 먼저 펼쳤습니다.

8회 연속 본선에 출전한 우리나라도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브라질 박전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태권도 시범단이 멋진 공중 발차기로 격파에 성공합니다.

세계 최고수준의 비보이 공연단은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전통 타악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물놀이와, 남도 명창이 토해내는 판소리...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이 한국 문화에 흠뻑 빠졌습니다.

아랍의 밸리댄스...

포르투갈의 민속춤...

월드컵 개막에 앞서 대회 참가국들이 뜨거운 문화 대결을 펼쳤습니다.

월드컵 본선 참가국들이 앞다퉈 자국 홍보에 나서면서, 브라질 현지의 월드컵 관심도 최고조를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인터뷰> 호드리고(삐라시카바 시민) : "막대한 비용이들어 실망스런 부분도 있지만 우리 브라질이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업들의 월드컵 마케팅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FIFA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브라질 유소년들에게 희망 축구공 10만 개를 전달했습니다.

월드컵 참가국들의 열띤 문화 경연으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축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삐라시카바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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