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보스니아·세르비아, 120년 만에 최악의 홍수 외

입력 2014.05.19 (18:03) 수정 2014.05.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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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외신 통역사와 세계 주요 뉴스 알아봅니다.

오현통역사, 정유리 통역사 안녕하세요.

정유리 통역사, 발칸반도 중부의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에 큰 홍수가 났다는 소식 들어와 있네요.

인명피해도 많았다는데 이 소식 먼저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120년만에 발칸반도 중부의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에 석달간 내릴 비가 한꺼번에 쏟아져 홍수가 났습니다.

홍수와 산사태로 수십명이 숨지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지붕을 뚫고 올라서서 구조를 기다리는 할아버지.

대부분의 단층집이 물에 잠겨 구조대의 도움을 통해 탈출하는 주민들.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에 지난 주 중반부터 폭우가 쏟아져 보스니아를 동서로 지나는 사바 강 강물이 크게 불어났습니다.

공중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가옥과 도로, 철로를 포함해 보스니아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이 물에 잠겼습니다.

강물 수위는 평소보다 6미터 넘게 치솟아 일부 지역에서 범람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나 무너진 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민 : "가축들은 다 죽고,모든게 파괴 됐어요. 제 남편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확인도 안됩니다."

<인터뷰> 마코(제니차 주민) : "많은 노인들과 신체가 불편한 주민들이 아직 구조를 기다리면서 아파트 안에 있어요. 그들은 집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모두 열네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확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이 빠져 봐야 알 수 있다고 재난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 16일부터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세르비아 정부는 유럽연합과 이웃 국가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러시아와 독일, 슬로베니아, 불가리아 등은 구조대와 구호품, 중장비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미국서 사람 간 메르스 감염 첫 사례 확인

네, 다음 소식 보죠.

메르스, 중동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서 중동 호흡기 증후군이라 불리는 데요.

최근 이 메르스 감염자가 늘어나 비상이었는데.. 이번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사람사이 감염도 확인됐다고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인디애나주에서 발생했는데요.

메르스 환자와 악수만 했는데 감염됐습니다,

메르스는 사우디에서 160 여명이 숨지는등 치사율이 높은 질병 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미국 기업인이 처음으로 사람으로부터 메르스에 감염됐습니다.

그는 사우디에서 메르스에 걸려 미국에 들어온 환자와 단지 악수만 하고 감염됐습니다.

하지만 확인결과 메르스에 감염됐지만 감염 사실도 모른채 자연적으로 치유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체가 메르스를 이긴 것입니다.

이는 좋은 소식입니다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인터뷰> 베서(박사/의학 전문가) : "미국에서 인간사이에 감염돼도 아무 일이 없는것 이 확실한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례를 검검해야합니다."

미국 당국은 사우디에서 감염돼 미국으로 들어온 2명의 환자 주변을 모두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환자는 미국에 들어와 버스를 탔는데요. 버스 승객 모두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 아직 증상을 보이는 사례는 없습니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 센터는 사우디로 가는 여행객이나 순례자들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평양 아파트 붕괴…간부가 직접 사과

<앵커 멘트>

다음 북한 소식입니다.

북한 평양 아파트 붕괴 소식,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정유리 통역사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평양에서 23층 신축 아파트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북한은 이례적으로 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고위 간부가 사과하는 모습까지 공개했습니다.

먼저, 지난 18일에 공개된 조선중앙 통신의 보도내용 부터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앵커(북한 조선중앙통신) :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 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대한 감독 통제를 바로 하지 않은 일꾼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해서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공사 담당자들이 현장 감독과 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탓이라며 인명피해가 났다고 북한 매체는 전했는데요.

정부 관계자는 사고가 난 아파트는 23층으로 완공 이전이지만 92세대가 입주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피해 상황은 북한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은 대신 최부일 인민보안부장이 유가족들에게 사과를 한 사실과 함께 주민들이 모인 곳에서 한 간부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또 김정은 제 1비서가 밤을 지새우면서 고위 간부들에게 즉시 현장에 나가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당국이 이례적으로 사과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전한 것은 주민들의 불만과 불안감을 조기에 잠재우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보코하람 또 마을 습격…수십 명 사망

<앵커 멘트>

네, 그리고 이슬람 극단주의 보코하람이 또 마을을 습격했네요.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요?

<리포트>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을을 습격해 29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오토바이와 소형 화물차에 나눠탄 수백 명의 괴한들이 보르노주 은구로소예 마을 시장에서 총을 쐈습니다.

이 공격으로 29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쳤는데요.

은구로소예 마을은 보코하람의 본거지인 삼비사 숲으로부터 50여km 떨어진 곳입니다.

서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은 서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은 보코 하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정보 교환 등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비만이 국가 안보의 적

<앵커 멘트>

다음 미국 소식 더 알아보죠.

"비만이 미국 안보를 해치는 주요한 위협이다" 미국 퇴역장성들이 이런 발언을 했다고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퇴역 장군 수백명이 가입한 비영리 단체 “ 준비태세”가 보고서를 냈는데요.

너무 뚱뚱하면 싸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군에 따르면 17세부터 24세 사이에 젊은이들 가운데 4분의 3이 전투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을 제대로 읽고 쓸 줄 모르는 문제를 넘어 뚱뚱하기 때문입니다.

비영리 단체 준비 태세는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패스트 푸드음식을 없애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군 관리들도 미국의 비만 문제가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미군에게 큰 위협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퇴역 장군들은 힉교에서 건강식을 의무화하는 법률을 제정하라고 의회에 로비를 벌이고 했습니다.

인도 총선, 여당 참패

<앵커 멘트>

다음은 인도 소식입니다.

이번 인도 총선에서 정치 명문가인 네루 간디 가문이 이끄는 여당, 국민회의당이 참패했어요. 오현 통역사 이 소식도 전해주시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변화를 원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둔감했기 때문입니다.

인도는 1947년 독립한 후 네루가 첫 총리직을 맡았는데요.

네루의 딸과 손자도 그 후에 총리를 역입했습니다.

그리고 증손자가 이끄는 국민의회당이 이번 총선에서 완패했습니다.

<인터뷰> 바루(정치 분석가) : "국민의회당은 새로운 생각의 원천이 되질 못했습니다. 잘 돌볼테니 우리에게 투표하라는 식이었습니다. 봉건주의식 사고방식이 젊은 인도의 마음을 잡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회당은 지난 10년동안 집권 가운데 5퍼센트에서 8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하는등 경제를 성장 시켰습니다.

그리고 대학입학자 수를 두배로 늘리는 한편 일자리를 확대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적도 불구하고 부패 스캔들이 잇달아 터지면서 부패 공화국이라는 오명 속에 국민의 마음이 떠나버린 것입니다.

<앵커 멘트>

오현 통역사, 정유리 통역사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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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보스니아·세르비아, 120년 만에 최악의 홍수 외
    • 입력 2014-05-19 19:05:26
    • 수정2014-05-19 19:31:43
    글로벌24
<앵커 멘트>

다음은 외신 통역사와 세계 주요 뉴스 알아봅니다.

오현통역사, 정유리 통역사 안녕하세요.

정유리 통역사, 발칸반도 중부의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에 큰 홍수가 났다는 소식 들어와 있네요.

인명피해도 많았다는데 이 소식 먼저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120년만에 발칸반도 중부의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에 석달간 내릴 비가 한꺼번에 쏟아져 홍수가 났습니다.

홍수와 산사태로 수십명이 숨지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지붕을 뚫고 올라서서 구조를 기다리는 할아버지.

대부분의 단층집이 물에 잠겨 구조대의 도움을 통해 탈출하는 주민들.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에 지난 주 중반부터 폭우가 쏟아져 보스니아를 동서로 지나는 사바 강 강물이 크게 불어났습니다.

공중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가옥과 도로, 철로를 포함해 보스니아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이 물에 잠겼습니다.

강물 수위는 평소보다 6미터 넘게 치솟아 일부 지역에서 범람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나 무너진 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민 : "가축들은 다 죽고,모든게 파괴 됐어요. 제 남편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확인도 안됩니다."

<인터뷰> 마코(제니차 주민) : "많은 노인들과 신체가 불편한 주민들이 아직 구조를 기다리면서 아파트 안에 있어요. 그들은 집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모두 열네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확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이 빠져 봐야 알 수 있다고 재난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 16일부터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세르비아 정부는 유럽연합과 이웃 국가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러시아와 독일, 슬로베니아, 불가리아 등은 구조대와 구호품, 중장비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미국서 사람 간 메르스 감염 첫 사례 확인

네, 다음 소식 보죠.

메르스, 중동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서 중동 호흡기 증후군이라 불리는 데요.

최근 이 메르스 감염자가 늘어나 비상이었는데.. 이번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사람사이 감염도 확인됐다고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인디애나주에서 발생했는데요.

메르스 환자와 악수만 했는데 감염됐습니다,

메르스는 사우디에서 160 여명이 숨지는등 치사율이 높은 질병 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미국 기업인이 처음으로 사람으로부터 메르스에 감염됐습니다.

그는 사우디에서 메르스에 걸려 미국에 들어온 환자와 단지 악수만 하고 감염됐습니다.

하지만 확인결과 메르스에 감염됐지만 감염 사실도 모른채 자연적으로 치유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체가 메르스를 이긴 것입니다.

이는 좋은 소식입니다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인터뷰> 베서(박사/의학 전문가) : "미국에서 인간사이에 감염돼도 아무 일이 없는것 이 확실한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례를 검검해야합니다."

미국 당국은 사우디에서 감염돼 미국으로 들어온 2명의 환자 주변을 모두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환자는 미국에 들어와 버스를 탔는데요. 버스 승객 모두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 아직 증상을 보이는 사례는 없습니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 센터는 사우디로 가는 여행객이나 순례자들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평양 아파트 붕괴…간부가 직접 사과

<앵커 멘트>

다음 북한 소식입니다.

북한 평양 아파트 붕괴 소식,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정유리 통역사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평양에서 23층 신축 아파트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북한은 이례적으로 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고위 간부가 사과하는 모습까지 공개했습니다.

먼저, 지난 18일에 공개된 조선중앙 통신의 보도내용 부터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앵커(북한 조선중앙통신) :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 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대한 감독 통제를 바로 하지 않은 일꾼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해서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공사 담당자들이 현장 감독과 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탓이라며 인명피해가 났다고 북한 매체는 전했는데요.

정부 관계자는 사고가 난 아파트는 23층으로 완공 이전이지만 92세대가 입주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피해 상황은 북한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은 대신 최부일 인민보안부장이 유가족들에게 사과를 한 사실과 함께 주민들이 모인 곳에서 한 간부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또 김정은 제 1비서가 밤을 지새우면서 고위 간부들에게 즉시 현장에 나가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당국이 이례적으로 사과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전한 것은 주민들의 불만과 불안감을 조기에 잠재우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보코하람 또 마을 습격…수십 명 사망

<앵커 멘트>

네, 그리고 이슬람 극단주의 보코하람이 또 마을을 습격했네요.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요?

<리포트>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을을 습격해 29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오토바이와 소형 화물차에 나눠탄 수백 명의 괴한들이 보르노주 은구로소예 마을 시장에서 총을 쐈습니다.

이 공격으로 29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쳤는데요.

은구로소예 마을은 보코하람의 본거지인 삼비사 숲으로부터 50여km 떨어진 곳입니다.

서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은 서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은 보코 하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정보 교환 등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비만이 국가 안보의 적

<앵커 멘트>

다음 미국 소식 더 알아보죠.

"비만이 미국 안보를 해치는 주요한 위협이다" 미국 퇴역장성들이 이런 발언을 했다고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퇴역 장군 수백명이 가입한 비영리 단체 “ 준비태세”가 보고서를 냈는데요.

너무 뚱뚱하면 싸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군에 따르면 17세부터 24세 사이에 젊은이들 가운데 4분의 3이 전투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을 제대로 읽고 쓸 줄 모르는 문제를 넘어 뚱뚱하기 때문입니다.

비영리 단체 준비 태세는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패스트 푸드음식을 없애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군 관리들도 미국의 비만 문제가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미군에게 큰 위협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퇴역 장군들은 힉교에서 건강식을 의무화하는 법률을 제정하라고 의회에 로비를 벌이고 했습니다.

인도 총선, 여당 참패

<앵커 멘트>

다음은 인도 소식입니다.

이번 인도 총선에서 정치 명문가인 네루 간디 가문이 이끄는 여당, 국민회의당이 참패했어요. 오현 통역사 이 소식도 전해주시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변화를 원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둔감했기 때문입니다.

인도는 1947년 독립한 후 네루가 첫 총리직을 맡았는데요.

네루의 딸과 손자도 그 후에 총리를 역입했습니다.

그리고 증손자가 이끄는 국민의회당이 이번 총선에서 완패했습니다.

<인터뷰> 바루(정치 분석가) : "국민의회당은 새로운 생각의 원천이 되질 못했습니다. 잘 돌볼테니 우리에게 투표하라는 식이었습니다. 봉건주의식 사고방식이 젊은 인도의 마음을 잡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회당은 지난 10년동안 집권 가운데 5퍼센트에서 8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하는등 경제를 성장 시켰습니다.

그리고 대학입학자 수를 두배로 늘리는 한편 일자리를 확대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적도 불구하고 부패 스캔들이 잇달아 터지면서 부패 공화국이라는 오명 속에 국민의 마음이 떠나버린 것입니다.

<앵커 멘트>

오현 통역사, 정유리 통역사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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