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담화는 일본 책임을 인정하는 것”
입력 2014.05.25 (21:13)
수정 2014.05.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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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는 자신이 1995년 발표한 무라야마담화에 대해 "한국, 중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을 위해 전쟁 책임을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오늘 도쿄 메이지대학에서 열린 특강에서 일본의 식민 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의 작성 경위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가 개헌 대신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려 하는 데 대해선 "헌법의 의미가 없어지는 해석 개헌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오늘 도쿄 메이지대학에서 열린 특강에서 일본의 식민 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의 작성 경위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가 개헌 대신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려 하는 데 대해선 "헌법의 의미가 없어지는 해석 개헌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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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야마 담화는 일본 책임을 인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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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5 21:15:25
- 수정2014-05-25 21:31:26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는 자신이 1995년 발표한 무라야마담화에 대해 "한국, 중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을 위해 전쟁 책임을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오늘 도쿄 메이지대학에서 열린 특강에서 일본의 식민 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의 작성 경위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가 개헌 대신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려 하는 데 대해선 "헌법의 의미가 없어지는 해석 개헌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오늘 도쿄 메이지대학에서 열린 특강에서 일본의 식민 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의 작성 경위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가 개헌 대신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려 하는 데 대해선 "헌법의 의미가 없어지는 해석 개헌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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