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D-9, 여야 유세전 총력

<앵커 멘트>

6.4 지방 선거 아흐레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전을 펼쳤는데요.

먼저 새누리당입니다.

오늘은 지도부가 강원도 원주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는데요.

정부와 여당에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 특히 이 지역 최대 현안인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번엔 새정치민주연합입니다.

지도부가 오늘 경기도 부천의 송내 북부역 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지하철 안전 시설을 점검했는데요.

세월호 참사에서 드러난 현 정부의 '안전 불감증'을 부각시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