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장녀 섬나 씨 프랑스서 체포

입력 2014.05.27 (21:04) 수정 2014.05.2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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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 씨가 오늘 프랑스 현지에서 사법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은 프랑스로 도피한 섬나 씨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에 요청해 적색 수배령을 내린 상태였습니다.

섬나 씨는 디자인 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면서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매달 8천만 원, 총 48억 원을 지급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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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장녀 섬나 씨 프랑스서 체포
    • 입력 2014-05-27 21:05:22
    • 수정2014-05-28 06: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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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 씨가 오늘 프랑스 현지에서 사법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은 프랑스로 도피한 섬나 씨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에 요청해 적색 수배령을 내린 상태였습니다.

섬나 씨는 디자인 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면서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매달 8천만 원, 총 48억 원을 지급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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