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도피 총괄 기획’ 측근 체포

입력 2014.05.27 (21:05) 수정 2014.05.27 (21: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어젯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을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법원에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이 씨가 교수로 근무 중인 모 의과대학 사무실에서 신병을 확보했으며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 수색도 벌였습니다.

이 씨는 유 씨 도피를 총괄 기획하는 한편 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유 씨의 사진 작품을 고가에 매입·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병언 도피 총괄 기획’ 측근 체포
    • 입력 2014-05-27 21:05:48
    • 수정2014-05-27 21:44:57
    뉴스 9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어젯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을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법원에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이 씨가 교수로 근무 중인 모 의과대학 사무실에서 신병을 확보했으며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 수색도 벌였습니다.

이 씨는 유 씨 도피를 총괄 기획하는 한편 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유 씨의 사진 작품을 고가에 매입·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