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씨 도피 도운 구원파 신도 3명 체포

입력 2014.06.01 (21:09) 수정 2014.06.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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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씨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 일명 구원파 신도 3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유 씨의 소재를 추궁한 뒤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유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된 구원파 신도는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순천과 인근 지역에 은신 중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유 씨를 추적하고 있는 검찰은 충분한 경찰 인력과 함께 외곽을 차단하고 수색 중이며 점차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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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씨 도피 도운 구원파 신도 3명 체포
    • 입력 2014-06-01 21:13:22
    • 수정2014-06-01 2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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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씨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 일명 구원파 신도 3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유 씨의 소재를 추궁한 뒤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유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된 구원파 신도는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순천과 인근 지역에 은신 중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유 씨를 추적하고 있는 검찰은 충분한 경찰 인력과 함께 외곽을 차단하고 수색 중이며 점차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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