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부회장 “카타르 선정 비리 있으면 재투표”

입력 2014.06.02 (21:11) 수정 2014.06.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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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 월드컵 개최국으로 카타르가 선정될 때 거액의 뇌물이 오갔다는 보도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재투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짐 보이스 FIFA 부회장은 영국 BBC 라디오 방송에서 "비리를 입증하는 명백한 증거가 집행위원회에 전달된다면 집행위원으로서 재투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신문 선데이 타임스는 "모하메드 빈 함맘 전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FIFA 관계자들에게 카타르 지지를 대가로 500만 달러의 뇌물을 건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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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부회장 “카타르 선정 비리 있으면 재투표”
    • 입력 2014-06-02 21:15:51
    • 수정2014-06-12 08: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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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 월드컵 개최국으로 카타르가 선정될 때 거액의 뇌물이 오갔다는 보도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재투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짐 보이스 FIFA 부회장은 영국 BBC 라디오 방송에서 "비리를 입증하는 명백한 증거가 집행위원회에 전달된다면 집행위원으로서 재투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신문 선데이 타임스는 "모하메드 빈 함맘 전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FIFA 관계자들에게 카타르 지지를 대가로 500만 달러의 뇌물을 건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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