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곳곳 북적…귀경길 정체 극심
입력 2014.06.08 (21:12)
수정 2014.06.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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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오늘도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일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심한 교통 정체를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여름의 푸르름이 가득한 산줄기, 산 정상엔 더위를 이기며 올라온 등산객들로 북적입니다.
아찔한 바위 절벽을 배경으로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는 모습은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아이들은 하천 물놀이에 신이 났고, 일상에 지친 어른도 튜브에 몸을 뉘이고 한껏 여유를 즐깁니다.
남한강과 북한강 줄기가 만나는 두물머리, 가족들은 단란한 한 때를 추억으로 남깁니다.
연휴 동안 바다로 향하는 차량들로 붐볐던 영동 고속도로는 귀경에 나선 나들이객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인근 국도에도 차량들은 거북이 걸음을 반복합니다.
휴게소는 지친 귀경객들이 몰려들면서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닷새간의 징검다리 연휴 동안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모두 197만 대, 이 가운데 44만 대가 오늘 귀경에 나서면서 고속도로 곳곳은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도로공사는 교통 정체가 자정을 전후로 모두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오늘도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일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심한 교통 정체를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여름의 푸르름이 가득한 산줄기, 산 정상엔 더위를 이기며 올라온 등산객들로 북적입니다.
아찔한 바위 절벽을 배경으로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는 모습은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아이들은 하천 물놀이에 신이 났고, 일상에 지친 어른도 튜브에 몸을 뉘이고 한껏 여유를 즐깁니다.
남한강과 북한강 줄기가 만나는 두물머리, 가족들은 단란한 한 때를 추억으로 남깁니다.
연휴 동안 바다로 향하는 차량들로 붐볐던 영동 고속도로는 귀경에 나선 나들이객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인근 국도에도 차량들은 거북이 걸음을 반복합니다.
휴게소는 지친 귀경객들이 몰려들면서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닷새간의 징검다리 연휴 동안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모두 197만 대, 이 가운데 44만 대가 오늘 귀경에 나서면서 고속도로 곳곳은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도로공사는 교통 정체가 자정을 전후로 모두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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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마지막날 곳곳 북적…귀경길 정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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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8 21:14:10
- 수정2014-06-08 21:48:26
<앵커 멘트>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오늘도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일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심한 교통 정체를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여름의 푸르름이 가득한 산줄기, 산 정상엔 더위를 이기며 올라온 등산객들로 북적입니다.
아찔한 바위 절벽을 배경으로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는 모습은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아이들은 하천 물놀이에 신이 났고, 일상에 지친 어른도 튜브에 몸을 뉘이고 한껏 여유를 즐깁니다.
남한강과 북한강 줄기가 만나는 두물머리, 가족들은 단란한 한 때를 추억으로 남깁니다.
연휴 동안 바다로 향하는 차량들로 붐볐던 영동 고속도로는 귀경에 나선 나들이객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인근 국도에도 차량들은 거북이 걸음을 반복합니다.
휴게소는 지친 귀경객들이 몰려들면서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닷새간의 징검다리 연휴 동안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모두 197만 대, 이 가운데 44만 대가 오늘 귀경에 나서면서 고속도로 곳곳은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도로공사는 교통 정체가 자정을 전후로 모두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오늘도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일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심한 교통 정체를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여름의 푸르름이 가득한 산줄기, 산 정상엔 더위를 이기며 올라온 등산객들로 북적입니다.
아찔한 바위 절벽을 배경으로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는 모습은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아이들은 하천 물놀이에 신이 났고, 일상에 지친 어른도 튜브에 몸을 뉘이고 한껏 여유를 즐깁니다.
남한강과 북한강 줄기가 만나는 두물머리, 가족들은 단란한 한 때를 추억으로 남깁니다.
연휴 동안 바다로 향하는 차량들로 붐볐던 영동 고속도로는 귀경에 나선 나들이객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인근 국도에도 차량들은 거북이 걸음을 반복합니다.
휴게소는 지친 귀경객들이 몰려들면서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닷새간의 징검다리 연휴 동안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모두 197만 대, 이 가운데 44만 대가 오늘 귀경에 나서면서 고속도로 곳곳은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도로공사는 교통 정체가 자정을 전후로 모두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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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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