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여직원 감금’ 야당 의원 4명 약식기소

입력 2014.06.09 (21:07) 수정 2014.06.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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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늘 지난 대선 직전 국정원 여직원을 감금한 혐의로 고발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8명 가운데 강기정, 문병호, 이종걸, 김현 의원 등 4명을 벌금 2백만원에서 5백만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일부 야당 의원들은 이에대해 국정원 여직원이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에 유리한 댓글을 달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던 만큼 증거인멸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정식 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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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여직원 감금’ 야당 의원 4명 약식기소
    • 입력 2014-06-09 21:07:57
    • 수정2014-06-09 2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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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늘 지난 대선 직전 국정원 여직원을 감금한 혐의로 고발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8명 가운데 강기정, 문병호, 이종걸, 김현 의원 등 4명을 벌금 2백만원에서 5백만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일부 야당 의원들은 이에대해 국정원 여직원이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에 유리한 댓글을 달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던 만큼 증거인멸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정식 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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