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KB회장·은행장 ‘중징계’ 사전 통보

입력 2014.06.09 (21:38) 수정 2014.06.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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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올초 국민카드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과 최근 전산설비를 둘러싼 극심한 내분 사태의 책임을 물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 주요 경영진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KB에서 대형 금융사고가 잇따른 점을 감안해 비교적 신속히 징계 수위를 통보했으며, KB측은 일부 사실 관계가 과장된 면이 있다며 향후 심의 절차에서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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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KB회장·은행장 ‘중징계’ 사전 통보
    • 입력 2014-06-09 21:40:52
    • 수정2014-06-09 21: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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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올초 국민카드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과 최근 전산설비를 둘러싼 극심한 내분 사태의 책임을 물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 주요 경영진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KB에서 대형 금융사고가 잇따른 점을 감안해 비교적 신속히 징계 수위를 통보했으며, KB측은 일부 사실 관계가 과장된 면이 있다며 향후 심의 절차에서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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