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2009년 클린턴 방북…북한이 직접 요구”
입력 2014.06.10 (06:51)
수정 2014.06.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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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가장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자서전을 내놨는 데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성사과정 등 북한 관련 내용들을 상세하게 밝혔습니다.
북한은 2009년 억류된 한국계 미국 여기자 석방 조건으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을 요구해 성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시중에 첫 선을 보인 자서전 '어려운 선택들'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어려웠던 2009년 북한과의 협상과정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유나 리와 로라 링 등 미국 여기자들을 억류한 북한은 석방 조건으로 자신의 남편인 클린턴 전 대통령을 특사로 요구했고 백악관의 일부 참모들은 북한의 나쁜 행동에 반대급부를 주고 동맹국들을 걱정하게 만들 수 있다며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하지만 여기자들을 데려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 얘기를 해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을 성사시켜 여기자들을 집으로 데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그러면서 북한 같은 폐쇄된 국가도 적절한 유인책들을 제시하면 긍정적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소감도 소개했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단호한 표정이 인상적인 자신의 DMZ 방문 사진도 실었습니다.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힐러리 장관은 북한 등 아시아 관련 문제를 책 앞부분에 배치하며 우선적인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미국의 가장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자서전을 내놨는 데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성사과정 등 북한 관련 내용들을 상세하게 밝혔습니다.
북한은 2009년 억류된 한국계 미국 여기자 석방 조건으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을 요구해 성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시중에 첫 선을 보인 자서전 '어려운 선택들'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어려웠던 2009년 북한과의 협상과정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유나 리와 로라 링 등 미국 여기자들을 억류한 북한은 석방 조건으로 자신의 남편인 클린턴 전 대통령을 특사로 요구했고 백악관의 일부 참모들은 북한의 나쁜 행동에 반대급부를 주고 동맹국들을 걱정하게 만들 수 있다며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하지만 여기자들을 데려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 얘기를 해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을 성사시켜 여기자들을 집으로 데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그러면서 북한 같은 폐쇄된 국가도 적절한 유인책들을 제시하면 긍정적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소감도 소개했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단호한 표정이 인상적인 자신의 DMZ 방문 사진도 실었습니다.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힐러리 장관은 북한 등 아시아 관련 문제를 책 앞부분에 배치하며 우선적인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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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6-10 07: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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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장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자서전을 내놨는 데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성사과정 등 북한 관련 내용들을 상세하게 밝혔습니다.
북한은 2009년 억류된 한국계 미국 여기자 석방 조건으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을 요구해 성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시중에 첫 선을 보인 자서전 '어려운 선택들'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어려웠던 2009년 북한과의 협상과정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유나 리와 로라 링 등 미국 여기자들을 억류한 북한은 석방 조건으로 자신의 남편인 클린턴 전 대통령을 특사로 요구했고 백악관의 일부 참모들은 북한의 나쁜 행동에 반대급부를 주고 동맹국들을 걱정하게 만들 수 있다며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하지만 여기자들을 데려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 얘기를 해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을 성사시켜 여기자들을 집으로 데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그러면서 북한 같은 폐쇄된 국가도 적절한 유인책들을 제시하면 긍정적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소감도 소개했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단호한 표정이 인상적인 자신의 DMZ 방문 사진도 실었습니다.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힐러리 장관은 북한 등 아시아 관련 문제를 책 앞부분에 배치하며 우선적인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미국의 가장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자서전을 내놨는 데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성사과정 등 북한 관련 내용들을 상세하게 밝혔습니다.
북한은 2009년 억류된 한국계 미국 여기자 석방 조건으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을 요구해 성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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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중에 첫 선을 보인 자서전 '어려운 선택들'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어려웠던 2009년 북한과의 협상과정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유나 리와 로라 링 등 미국 여기자들을 억류한 북한은 석방 조건으로 자신의 남편인 클린턴 전 대통령을 특사로 요구했고 백악관의 일부 참모들은 북한의 나쁜 행동에 반대급부를 주고 동맹국들을 걱정하게 만들 수 있다며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하지만 여기자들을 데려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 얘기를 해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을 성사시켜 여기자들을 집으로 데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그러면서 북한 같은 폐쇄된 국가도 적절한 유인책들을 제시하면 긍정적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소감도 소개했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단호한 표정이 인상적인 자신의 DMZ 방문 사진도 실었습니다.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힐러리 장관은 북한 등 아시아 관련 문제를 책 앞부분에 배치하며 우선적인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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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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