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속 빛난 손흥민, 16강 진출 관건
입력 2014.06.12 (00:19)
수정 2014.06.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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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이제 브라질 이구아수에 훈련 캠프를 차리는데요.
가나전 완패 속에서도 희망을 보여준 에이스 손흥민의 득점력이 살아나는 것이 16강 진출의 관건으로 보입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날카로운 돌파와 강력한 슈팅.
비록 골대에 맞았지만 손흥민의 진가가 드러난 장면입니다.
손흥민은 교체되기 전까지 대표팀이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 패스와 드리블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비중도 더 커졌습니다.
손흥민이 이끈 왼쪽 측면 공격은 전반에는 30% 정도의 비중이었지만, 후반에는 43%까지 올라갔습니다.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투지를 보여준 손흥민은 이번 패배를 오히려 약으로 받아들입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대표팀) : "(가나전 패배는)예방접종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이런 거를 통해서 저희가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러시아전때 찾아뵙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은 홍명보 호가 출범한 뒤 4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득점한 경기는 반드시 이겼습니다.
하지만, 튀니지전과 가나전에서는 왕성한 활동량에도 불구하고 침묵했습니다.
월드컵 본선 16강을 위해 원톱 박주영과 함께 손흥민의 득점력을 극대화할 전술운영이 필요한 이윱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이제 브라질 이구아수에 훈련 캠프를 차리는데요.
가나전 완패 속에서도 희망을 보여준 에이스 손흥민의 득점력이 살아나는 것이 16강 진출의 관건으로 보입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날카로운 돌파와 강력한 슈팅.
비록 골대에 맞았지만 손흥민의 진가가 드러난 장면입니다.
손흥민은 교체되기 전까지 대표팀이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 패스와 드리블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비중도 더 커졌습니다.
손흥민이 이끈 왼쪽 측면 공격은 전반에는 30% 정도의 비중이었지만, 후반에는 43%까지 올라갔습니다.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투지를 보여준 손흥민은 이번 패배를 오히려 약으로 받아들입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대표팀) : "(가나전 패배는)예방접종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이런 거를 통해서 저희가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러시아전때 찾아뵙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은 홍명보 호가 출범한 뒤 4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득점한 경기는 반드시 이겼습니다.
하지만, 튀니지전과 가나전에서는 왕성한 활동량에도 불구하고 침묵했습니다.
월드컵 본선 16강을 위해 원톱 박주영과 함께 손흥민의 득점력을 극대화할 전술운영이 필요한 이윱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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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패 속 빛난 손흥민, 16강 진출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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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2 00:21:17
- 수정2014-06-12 00:38:03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이제 브라질 이구아수에 훈련 캠프를 차리는데요.
가나전 완패 속에서도 희망을 보여준 에이스 손흥민의 득점력이 살아나는 것이 16강 진출의 관건으로 보입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날카로운 돌파와 강력한 슈팅.
비록 골대에 맞았지만 손흥민의 진가가 드러난 장면입니다.
손흥민은 교체되기 전까지 대표팀이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 패스와 드리블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비중도 더 커졌습니다.
손흥민이 이끈 왼쪽 측면 공격은 전반에는 30% 정도의 비중이었지만, 후반에는 43%까지 올라갔습니다.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투지를 보여준 손흥민은 이번 패배를 오히려 약으로 받아들입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대표팀) : "(가나전 패배는)예방접종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이런 거를 통해서 저희가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러시아전때 찾아뵙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은 홍명보 호가 출범한 뒤 4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득점한 경기는 반드시 이겼습니다.
하지만, 튀니지전과 가나전에서는 왕성한 활동량에도 불구하고 침묵했습니다.
월드컵 본선 16강을 위해 원톱 박주영과 함께 손흥민의 득점력을 극대화할 전술운영이 필요한 이윱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이제 브라질 이구아수에 훈련 캠프를 차리는데요.
가나전 완패 속에서도 희망을 보여준 에이스 손흥민의 득점력이 살아나는 것이 16강 진출의 관건으로 보입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날카로운 돌파와 강력한 슈팅.
비록 골대에 맞았지만 손흥민의 진가가 드러난 장면입니다.
손흥민은 교체되기 전까지 대표팀이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 패스와 드리블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비중도 더 커졌습니다.
손흥민이 이끈 왼쪽 측면 공격은 전반에는 30% 정도의 비중이었지만, 후반에는 43%까지 올라갔습니다.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투지를 보여준 손흥민은 이번 패배를 오히려 약으로 받아들입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대표팀) : "(가나전 패배는)예방접종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이런 거를 통해서 저희가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러시아전때 찾아뵙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은 홍명보 호가 출범한 뒤 4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득점한 경기는 반드시 이겼습니다.
하지만, 튀니지전과 가나전에서는 왕성한 활동량에도 불구하고 침묵했습니다.
월드컵 본선 16강을 위해 원톱 박주영과 함께 손흥민의 득점력을 극대화할 전술운영이 필요한 이윱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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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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