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문창극 “일본, 위안부 사과할 필요 없다” 파문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서울대 강의에서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6·25 전쟁은 미국을 붙잡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말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청와대 수석 4명 교체…김기춘 비서실장 유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 4명을 교체했습니다.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경제수석에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 등 측근들이 기용됐고,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습니다.

월드컵 개막 하루 전…대표팀 브라질 첫 훈련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에 입성해 첫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시설 공사가 끝나지 않은데다 반대 여론까지 확산 되고 있어 현지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부모 부양’ 인식 변화로 갈등…해법은?

통계청 조사 결과, 가족이 부모를 모셔야 한다는 응답이 37%로, 10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부모 부양 문제를 둘러싼 가족 간 갈등의 실태와 해법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이라크 또 내전 위기…현지 기업 ‘비상’

급진 이슬람 무장 세력이 이라크 주요 도시를 함락한 뒤 수도 바그다드를 향해 남진하고 있습니다. 내전 위기가 고조되자 현지에 나가있는 우리 기업들은 긴장 속에 대피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