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은 우리가 간다!’ H조의 동상이몽
입력 2014.06.12 (21:34)
수정 2014.06.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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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가 속한 H조 상대국들, 모두 16강행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조별리그 상대 3개국의 동상이몽을 브라질 현지에서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호 포르투갈을 제치고 유럽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평가전에서도 2승 1무의 상승세로 브라질땅을 밟았습니다.
자신감을 충전한 러시아지만 첫 경기 한국전에 대한 대비는 꼼꼼합니다.
곳곳에 장막이 드리워진 보조구장으로 훈련장까지 옮기며 극비리에 맞춤 전술을 연마중입니다.
<인터뷰> 파비오 카펠로(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 "첫 경기는 항상 어렵습니다. 첫 경기를 이기면 더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가장 해 볼 만한 팀으로 여겨지는 2차전 상대 알제리가 오히려 가장 자신만만입니다.
평가전의 상승세만 따진다면, 알제리가 H조 최강이라고 호언장담합니다.
<인터뷰> 나빌 길라스(알제리 축구대표팀) : "한국은 졌고 벨기에는 힘겹게 이겼지만 우리는 좋은 경기로 승리했습니다"
아자르와 콤파니가 이끄는 호화군단 벨기에는 첫 훈련부터 여유가 넘쳤습니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훈련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분위기는 달라도 목표는 하납니다.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H조 4개국은 저마다 16강 진출을 자신하며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브라질 무지다스크루제스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우리가 속한 H조 상대국들, 모두 16강행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조별리그 상대 3개국의 동상이몽을 브라질 현지에서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호 포르투갈을 제치고 유럽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평가전에서도 2승 1무의 상승세로 브라질땅을 밟았습니다.
자신감을 충전한 러시아지만 첫 경기 한국전에 대한 대비는 꼼꼼합니다.
곳곳에 장막이 드리워진 보조구장으로 훈련장까지 옮기며 극비리에 맞춤 전술을 연마중입니다.
<인터뷰> 파비오 카펠로(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 "첫 경기는 항상 어렵습니다. 첫 경기를 이기면 더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가장 해 볼 만한 팀으로 여겨지는 2차전 상대 알제리가 오히려 가장 자신만만입니다.
평가전의 상승세만 따진다면, 알제리가 H조 최강이라고 호언장담합니다.
<인터뷰> 나빌 길라스(알제리 축구대표팀) : "한국은 졌고 벨기에는 힘겹게 이겼지만 우리는 좋은 경기로 승리했습니다"
아자르와 콤파니가 이끄는 호화군단 벨기에는 첫 훈련부터 여유가 넘쳤습니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훈련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분위기는 달라도 목표는 하납니다.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H조 4개국은 저마다 16강 진출을 자신하며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브라질 무지다스크루제스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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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강은 우리가 간다!’ H조의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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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2 21:35:40
- 수정2014-06-12 23:23:28
<앵커 멘트>
우리가 속한 H조 상대국들, 모두 16강행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조별리그 상대 3개국의 동상이몽을 브라질 현지에서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호 포르투갈을 제치고 유럽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평가전에서도 2승 1무의 상승세로 브라질땅을 밟았습니다.
자신감을 충전한 러시아지만 첫 경기 한국전에 대한 대비는 꼼꼼합니다.
곳곳에 장막이 드리워진 보조구장으로 훈련장까지 옮기며 극비리에 맞춤 전술을 연마중입니다.
<인터뷰> 파비오 카펠로(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 "첫 경기는 항상 어렵습니다. 첫 경기를 이기면 더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가장 해 볼 만한 팀으로 여겨지는 2차전 상대 알제리가 오히려 가장 자신만만입니다.
평가전의 상승세만 따진다면, 알제리가 H조 최강이라고 호언장담합니다.
<인터뷰> 나빌 길라스(알제리 축구대표팀) : "한국은 졌고 벨기에는 힘겹게 이겼지만 우리는 좋은 경기로 승리했습니다"
아자르와 콤파니가 이끄는 호화군단 벨기에는 첫 훈련부터 여유가 넘쳤습니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훈련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분위기는 달라도 목표는 하납니다.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H조 4개국은 저마다 16강 진출을 자신하며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브라질 무지다스크루제스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우리가 속한 H조 상대국들, 모두 16강행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조별리그 상대 3개국의 동상이몽을 브라질 현지에서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호 포르투갈을 제치고 유럽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평가전에서도 2승 1무의 상승세로 브라질땅을 밟았습니다.
자신감을 충전한 러시아지만 첫 경기 한국전에 대한 대비는 꼼꼼합니다.
곳곳에 장막이 드리워진 보조구장으로 훈련장까지 옮기며 극비리에 맞춤 전술을 연마중입니다.
<인터뷰> 파비오 카펠로(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 "첫 경기는 항상 어렵습니다. 첫 경기를 이기면 더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가장 해 볼 만한 팀으로 여겨지는 2차전 상대 알제리가 오히려 가장 자신만만입니다.
평가전의 상승세만 따진다면, 알제리가 H조 최강이라고 호언장담합니다.
<인터뷰> 나빌 길라스(알제리 축구대표팀) : "한국은 졌고 벨기에는 힘겹게 이겼지만 우리는 좋은 경기로 승리했습니다"
아자르와 콤파니가 이끄는 호화군단 벨기에는 첫 훈련부터 여유가 넘쳤습니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훈련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분위기는 달라도 목표는 하납니다.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H조 4개국은 저마다 16강 진출을 자신하며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브라질 무지다스크루제스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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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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