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서 대잠 실사격 훈련…일본 “유감”

입력 2014.06.20 (23:35) 수정 2014.06.2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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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의 반발을 무시하고 우리 군이 오늘 독도 주변 해역에서 예정대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오늘도 트집을 잡았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심해에 숨은 잠수함을 추적해 타격하는 경어뢰 '청상어'.

사거리 150킬로미터의 국산 함대함 유도탄 '해성'.

해상 초계기를 떠난 미국산 공대함 유도탄 '하푼'까지...

이례적으로 우리 해군의 주요 전투탄 발사 장면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직접 나서 잠수함 전력을 과시한 지 나흘 만입니다.

가상의 잠수함을 겨냥한 폭뢰는 위력만큼이나 큰 물기둥을 남기고...

상대 수상함을 노린 127밀리 함포도 불을 뿜습니다.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이 직접 현장 지휘한 이번 훈련은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담았다는 평가입니다.

<녹취> 박기경(준장/해군 1함대) : "도발 현장이 곧 적의 해상 무덤이 되도록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난데없이 '독도 영유권'을 내세워 훈련 중단을 요구했던 일본은 오늘도 재차 항의했지만, 군 당국은 일본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녹취> 위용섭(국방부 부대변인) : "자주적 방위에 관한 군사 훈련을 실시함에 있어서는 그 어떠한 요구나 간섭도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군 당국은 독도 인근 사격 훈련에 대한 일본의 항의는 지난 1999년 이후 15년 만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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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인근서 대잠 실사격 훈련…일본 “유감”
    • 입력 2014-06-21 00:25:25
    • 수정2014-06-22 03: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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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의 반발을 무시하고 우리 군이 오늘 독도 주변 해역에서 예정대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오늘도 트집을 잡았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심해에 숨은 잠수함을 추적해 타격하는 경어뢰 '청상어'.

사거리 150킬로미터의 국산 함대함 유도탄 '해성'.

해상 초계기를 떠난 미국산 공대함 유도탄 '하푼'까지...

이례적으로 우리 해군의 주요 전투탄 발사 장면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직접 나서 잠수함 전력을 과시한 지 나흘 만입니다.

가상의 잠수함을 겨냥한 폭뢰는 위력만큼이나 큰 물기둥을 남기고...

상대 수상함을 노린 127밀리 함포도 불을 뿜습니다.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이 직접 현장 지휘한 이번 훈련은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담았다는 평가입니다.

<녹취> 박기경(준장/해군 1함대) : "도발 현장이 곧 적의 해상 무덤이 되도록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난데없이 '독도 영유권'을 내세워 훈련 중단을 요구했던 일본은 오늘도 재차 항의했지만, 군 당국은 일본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녹취> 위용섭(국방부 부대변인) : "자주적 방위에 관한 군사 훈련을 실시함에 있어서는 그 어떠한 요구나 간섭도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군 당국은 독도 인근 사격 훈련에 대한 일본의 항의는 지난 1999년 이후 15년 만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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