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임 병장 “대화 가능, 건강상태 양호”
입력 2014.06.24 (15:13)
수정 2014.06.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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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달아났던 임 모 병장이 현장에서 총상을 입고 체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에 의료진의 브리핑도 있었는데요.
강릉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효인 기자, 임 병장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리포트>
네, 상태는 나아지고 있습니다.
임 병장은 현재 이곳 강릉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 저녁 이곳에서 수술을 받고 지금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임 병장은 어제 오후 5시 반쯤 이곳으로 이송돼 곧바로 수술실로 옮겨졌습니다.
2시간 40분 동안 수술을 받은 뒤 지금까지 중환자실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강릉 아산병원 김진엽 진료부원장의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김 부원장은 임 병장이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명료하고, 건강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침에 가족들과 면회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총알이 임 병장의 쇄골 아래쪽으로 들어가 어깨 뒤쪽으로 나왔으며, 직접 폐를 관통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료진의 브리핑으로 봐서는 언제든 이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 당국은 일단 임 병장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해 조사하게 되는데요.
육군중앙수사단이 나서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범행 동기, 이동 경로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송이 가능할 정도로 임 병장의 상태가 양호하다는 병원 측의 설명과 달리, 군 당국은 언제쯤 임 병장을 이송할 지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아산병원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달아났던 임 모 병장이 현장에서 총상을 입고 체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에 의료진의 브리핑도 있었는데요.
강릉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효인 기자, 임 병장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리포트>
네, 상태는 나아지고 있습니다.
임 병장은 현재 이곳 강릉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 저녁 이곳에서 수술을 받고 지금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임 병장은 어제 오후 5시 반쯤 이곳으로 이송돼 곧바로 수술실로 옮겨졌습니다.
2시간 40분 동안 수술을 받은 뒤 지금까지 중환자실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강릉 아산병원 김진엽 진료부원장의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김 부원장은 임 병장이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명료하고, 건강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침에 가족들과 면회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총알이 임 병장의 쇄골 아래쪽으로 들어가 어깨 뒤쪽으로 나왔으며, 직접 폐를 관통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료진의 브리핑으로 봐서는 언제든 이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 당국은 일단 임 병장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해 조사하게 되는데요.
육군중앙수사단이 나서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범행 동기, 이동 경로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송이 가능할 정도로 임 병장의 상태가 양호하다는 병원 측의 설명과 달리, 군 당국은 언제쯤 임 병장을 이송할 지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아산병원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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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6-24 16: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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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달아났던 임 모 병장이 현장에서 총상을 입고 체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에 의료진의 브리핑도 있었는데요.
강릉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효인 기자, 임 병장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리포트>
네, 상태는 나아지고 있습니다.
임 병장은 현재 이곳 강릉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 저녁 이곳에서 수술을 받고 지금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임 병장은 어제 오후 5시 반쯤 이곳으로 이송돼 곧바로 수술실로 옮겨졌습니다.
2시간 40분 동안 수술을 받은 뒤 지금까지 중환자실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강릉 아산병원 김진엽 진료부원장의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김 부원장은 임 병장이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명료하고, 건강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침에 가족들과 면회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총알이 임 병장의 쇄골 아래쪽으로 들어가 어깨 뒤쪽으로 나왔으며, 직접 폐를 관통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료진의 브리핑으로 봐서는 언제든 이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 당국은 일단 임 병장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해 조사하게 되는데요.
육군중앙수사단이 나서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범행 동기, 이동 경로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송이 가능할 정도로 임 병장의 상태가 양호하다는 병원 측의 설명과 달리, 군 당국은 언제쯤 임 병장을 이송할 지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아산병원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달아났던 임 모 병장이 현장에서 총상을 입고 체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에 의료진의 브리핑도 있었는데요.
강릉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효인 기자, 임 병장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리포트>
네, 상태는 나아지고 있습니다.
임 병장은 현재 이곳 강릉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 저녁 이곳에서 수술을 받고 지금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임 병장은 어제 오후 5시 반쯤 이곳으로 이송돼 곧바로 수술실로 옮겨졌습니다.
2시간 40분 동안 수술을 받은 뒤 지금까지 중환자실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강릉 아산병원 김진엽 진료부원장의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김 부원장은 임 병장이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명료하고, 건강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침에 가족들과 면회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총알이 임 병장의 쇄골 아래쪽으로 들어가 어깨 뒤쪽으로 나왔으며, 직접 폐를 관통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료진의 브리핑으로 봐서는 언제든 이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 당국은 일단 임 병장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해 조사하게 되는데요.
육군중앙수사단이 나서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범행 동기, 이동 경로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송이 가능할 정도로 임 병장의 상태가 양호하다는 병원 측의 설명과 달리, 군 당국은 언제쯤 임 병장을 이송할 지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아산병원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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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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