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더위야”…한강 수영장 일제히 개장

입력 2014.06.27 (12:18) 수정 2014.06.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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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연일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서울의 한강 공원 물놀이장들이 오늘부터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이하기 시작했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한강의 야외수영장 7곳이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개장하는 수영장은 뚝섬과 여의도, 광나루, 망원, 잠실, 잠원 야외수영장과 난지 강변물놀이장입니다.

한강 수영장엔 깊이에 따라 나눠진 성인풀과 어린이풀 외에도 흐르는 물에 튜브를 타고 도는 시설과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각종 분수도 마련됐습니다.

또 물과 함께 미끄러져 내려오는 다양한 미끄럼틀 시설은 물론 각종 조형물이 설치돼 시원함을 더할 계획입니다.

난지 강변 물놀이장은 수영복 없이 간편한 복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오는 8월 24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됩니다.

이용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료 역시 수영장의 확인을 받으면 5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서울시는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소독 처리를 통해 안전한 수영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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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 더위야”…한강 수영장 일제히 개장
    • 입력 2014-06-27 12:19:47
    • 수정2014-06-27 13:11:00
    뉴스 12
<앵커 멘트>

요즘 연일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서울의 한강 공원 물놀이장들이 오늘부터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이하기 시작했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한강의 야외수영장 7곳이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개장하는 수영장은 뚝섬과 여의도, 광나루, 망원, 잠실, 잠원 야외수영장과 난지 강변물놀이장입니다.

한강 수영장엔 깊이에 따라 나눠진 성인풀과 어린이풀 외에도 흐르는 물에 튜브를 타고 도는 시설과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각종 분수도 마련됐습니다.

또 물과 함께 미끄러져 내려오는 다양한 미끄럼틀 시설은 물론 각종 조형물이 설치돼 시원함을 더할 계획입니다.

난지 강변 물놀이장은 수영복 없이 간편한 복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오는 8월 24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됩니다.

이용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료 역시 수영장의 확인을 받으면 5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서울시는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소독 처리를 통해 안전한 수영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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