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반군, ‘이슬람 국가’ 선언…긴장감 ↑
입력 2014.07.01 (06:16)
수정 2014.07.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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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인 ISIL,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가 이슬람국가 수립을 선언해 반 이슬람세력과 전면전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이라크 의회는 오늘 열릴 예정입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 확산에 나선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단체 이름을 '이슬람 국가'로 바꾸고 지도자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칼리프로 추대했습니다.
알라신의 사도 무함마드의 대리인을 뜻하는 칼리프는 이슬람 공동체의 최고 통치자를 뜻합니다.
<녹취>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
수니파 반군이 주장한 '이슬람 국가'의 영토는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에서 이라크 동부 디얄라에 이릅니다.
<녹취>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
이슬람 단식 성월인 라마단 시작과 함께 '이슬람 국가'를 선언한 수니파 반군,
과격 테러 단체들과 연대해 반 이슬람세력과 전면전을 벌일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중동국가는 테러 세력을 즉각 비난하며 이라크 정부를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은 북부 티크리트를 중심으로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라크 의회는 오늘 새 정부 구성을 위한 논의에 들어가지만 알 말리키 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는 수니파 지도자들의 불참 선언으로 난항이 예고됩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인 ISIL,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가 이슬람국가 수립을 선언해 반 이슬람세력과 전면전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이라크 의회는 오늘 열릴 예정입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 확산에 나선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단체 이름을 '이슬람 국가'로 바꾸고 지도자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칼리프로 추대했습니다.
알라신의 사도 무함마드의 대리인을 뜻하는 칼리프는 이슬람 공동체의 최고 통치자를 뜻합니다.
<녹취>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
수니파 반군이 주장한 '이슬람 국가'의 영토는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에서 이라크 동부 디얄라에 이릅니다.
<녹취>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
이슬람 단식 성월인 라마단 시작과 함께 '이슬람 국가'를 선언한 수니파 반군,
과격 테러 단체들과 연대해 반 이슬람세력과 전면전을 벌일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중동국가는 테러 세력을 즉각 비난하며 이라크 정부를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은 북부 티크리트를 중심으로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라크 의회는 오늘 새 정부 구성을 위한 논의에 들어가지만 알 말리키 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는 수니파 지도자들의 불참 선언으로 난항이 예고됩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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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니파 반군, ‘이슬람 국가’ 선언…긴장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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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1 06:19:21
- 수정2014-07-01 07: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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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 수니파 무장단체인 ISIL,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가 이슬람국가 수립을 선언해 반 이슬람세력과 전면전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이라크 의회는 오늘 열릴 예정입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 확산에 나선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단체 이름을 '이슬람 국가'로 바꾸고 지도자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칼리프로 추대했습니다.
알라신의 사도 무함마드의 대리인을 뜻하는 칼리프는 이슬람 공동체의 최고 통치자를 뜻합니다.
<녹취>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
수니파 반군이 주장한 '이슬람 국가'의 영토는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에서 이라크 동부 디얄라에 이릅니다.
<녹취>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
이슬람 단식 성월인 라마단 시작과 함께 '이슬람 국가'를 선언한 수니파 반군,
과격 테러 단체들과 연대해 반 이슬람세력과 전면전을 벌일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중동국가는 테러 세력을 즉각 비난하며 이라크 정부를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은 북부 티크리트를 중심으로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라크 의회는 오늘 새 정부 구성을 위한 논의에 들어가지만 알 말리키 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는 수니파 지도자들의 불참 선언으로 난항이 예고됩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인 ISIL,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가 이슬람국가 수립을 선언해 반 이슬람세력과 전면전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이라크 의회는 오늘 열릴 예정입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 확산에 나선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단체 이름을 '이슬람 국가'로 바꾸고 지도자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칼리프로 추대했습니다.
알라신의 사도 무함마드의 대리인을 뜻하는 칼리프는 이슬람 공동체의 최고 통치자를 뜻합니다.
<녹취>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
수니파 반군이 주장한 '이슬람 국가'의 영토는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에서 이라크 동부 디얄라에 이릅니다.
<녹취>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
이슬람 단식 성월인 라마단 시작과 함께 '이슬람 국가'를 선언한 수니파 반군,
과격 테러 단체들과 연대해 반 이슬람세력과 전면전을 벌일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중동국가는 테러 세력을 즉각 비난하며 이라크 정부를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은 북부 티크리트를 중심으로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라크 의회는 오늘 새 정부 구성을 위한 논의에 들어가지만 알 말리키 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는 수니파 지도자들의 불참 선언으로 난항이 예고됩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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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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