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좌절 미국축구, 최고인기스포츠 등극?
입력 2014.07.03 (10:57)
수정 2014.07.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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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은 벨기에한테 지면서 월드컵 8강진출에 실패했죠.
예선부터 어제 16강전까지 매 경기 팬들을 울리고 웃기면서 축구가 미국 스포츠시장에서 최고 인기종목으로 올라설 기셉니다.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어제 미국과 벨기에 16강전의 미국내 시청률은 9.6%였습니다. 포루투갈과의 예선전에서 세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3천만 명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이 경기를 시청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백악관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녹취> 오바마 : "미국의 승리를 믿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펼쳐진 열띤 응원열기는 축구종가라는 유럽이나 남미를 무색케했습니다.
16강전에서 최고의 선방을 선보인 골키퍼 팀 하워드는 미국인들의 영웅이 됐습니다.
<녹취> 에드 포스터(미국축구협회장)
풋볼, 미식축구에 가려 만년 2등신세였던 미국 축구가 마침내 꽃을 피우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은 비록 경기엔 졌지만 미국인들이 축구와 진한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미 스포츠업계는 축구가 스포츠시장의 최고 인기종목으로 부상할 경우에 대비해 벌써부터 득실계산에 분주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미국은 벨기에한테 지면서 월드컵 8강진출에 실패했죠.
예선부터 어제 16강전까지 매 경기 팬들을 울리고 웃기면서 축구가 미국 스포츠시장에서 최고 인기종목으로 올라설 기셉니다.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어제 미국과 벨기에 16강전의 미국내 시청률은 9.6%였습니다. 포루투갈과의 예선전에서 세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3천만 명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이 경기를 시청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백악관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녹취> 오바마 : "미국의 승리를 믿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펼쳐진 열띤 응원열기는 축구종가라는 유럽이나 남미를 무색케했습니다.
16강전에서 최고의 선방을 선보인 골키퍼 팀 하워드는 미국인들의 영웅이 됐습니다.
<녹취> 에드 포스터(미국축구협회장)
풋볼, 미식축구에 가려 만년 2등신세였던 미국 축구가 마침내 꽃을 피우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은 비록 경기엔 졌지만 미국인들이 축구와 진한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미 스포츠업계는 축구가 스포츠시장의 최고 인기종목으로 부상할 경우에 대비해 벌써부터 득실계산에 분주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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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 좌절 미국축구, 최고인기스포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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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3 11:03:38
- 수정2014-07-03 11:12:18
<앵커 멘트>
미국은 벨기에한테 지면서 월드컵 8강진출에 실패했죠.
예선부터 어제 16강전까지 매 경기 팬들을 울리고 웃기면서 축구가 미국 스포츠시장에서 최고 인기종목으로 올라설 기셉니다.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어제 미국과 벨기에 16강전의 미국내 시청률은 9.6%였습니다. 포루투갈과의 예선전에서 세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3천만 명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이 경기를 시청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백악관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녹취> 오바마 : "미국의 승리를 믿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펼쳐진 열띤 응원열기는 축구종가라는 유럽이나 남미를 무색케했습니다.
16강전에서 최고의 선방을 선보인 골키퍼 팀 하워드는 미국인들의 영웅이 됐습니다.
<녹취> 에드 포스터(미국축구협회장)
풋볼, 미식축구에 가려 만년 2등신세였던 미국 축구가 마침내 꽃을 피우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은 비록 경기엔 졌지만 미국인들이 축구와 진한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미 스포츠업계는 축구가 스포츠시장의 최고 인기종목으로 부상할 경우에 대비해 벌써부터 득실계산에 분주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미국은 벨기에한테 지면서 월드컵 8강진출에 실패했죠.
예선부터 어제 16강전까지 매 경기 팬들을 울리고 웃기면서 축구가 미국 스포츠시장에서 최고 인기종목으로 올라설 기셉니다.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어제 미국과 벨기에 16강전의 미국내 시청률은 9.6%였습니다. 포루투갈과의 예선전에서 세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3천만 명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이 경기를 시청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백악관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녹취> 오바마 : "미국의 승리를 믿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펼쳐진 열띤 응원열기는 축구종가라는 유럽이나 남미를 무색케했습니다.
16강전에서 최고의 선방을 선보인 골키퍼 팀 하워드는 미국인들의 영웅이 됐습니다.
<녹취> 에드 포스터(미국축구협회장)
풋볼, 미식축구에 가려 만년 2등신세였던 미국 축구가 마침내 꽃을 피우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은 비록 경기엔 졌지만 미국인들이 축구와 진한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미 스포츠업계는 축구가 스포츠시장의 최고 인기종목으로 부상할 경우에 대비해 벌써부터 득실계산에 분주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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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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