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빠진 수원, 김승규 상대 ‘3골 폭발’

입력 2014.07.09 (21:53) 수정 2014.07.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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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는 관심을 모았던 두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과 김승규의 맞대결이 무산됐습니다.

경기에서는 정성룡이 결장한 수원이 김승규를 상대로 3골을 터뜨리며 승리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승규는 울산의 골문을 지켰지만, 수원의 서정원 감독은 월드컵 후유증을 앓는 정성룡을 대신해 신예 노동건에게 골문을 맡겼습니다.

수원은 전반 21분, 산토스의 크로스를 로저가 헤딩 선제골로 이었습니다.

불과 4분 뒤에는 산토스가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순식간에 날아온 산토스의 슈팅에 김승규는 손도 댈 수 없었습니다.

수원은 후반 1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은선이 쐐기골까지 터뜨렸습니다.

김승규를 상대로 3골을 터뜨린 수원은 울산을 3대 2으로 이겼습니다.

상주는 권순형과 이상호의 연속골로 부산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인천과 성남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포항과 서울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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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룡 빠진 수원, 김승규 상대 ‘3골 폭발’
    • 입력 2014-07-09 21:53:29
    • 수정2014-07-09 22: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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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는 관심을 모았던 두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과 김승규의 맞대결이 무산됐습니다.

경기에서는 정성룡이 결장한 수원이 김승규를 상대로 3골을 터뜨리며 승리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승규는 울산의 골문을 지켰지만, 수원의 서정원 감독은 월드컵 후유증을 앓는 정성룡을 대신해 신예 노동건에게 골문을 맡겼습니다.

수원은 전반 21분, 산토스의 크로스를 로저가 헤딩 선제골로 이었습니다.

불과 4분 뒤에는 산토스가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순식간에 날아온 산토스의 슈팅에 김승규는 손도 댈 수 없었습니다.

수원은 후반 1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은선이 쐐기골까지 터뜨렸습니다.

김승규를 상대로 3골을 터뜨린 수원은 울산을 3대 2으로 이겼습니다.

상주는 권순형과 이상호의 연속골로 부산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인천과 성남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포항과 서울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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