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예견된 우승! ‘신형 전차군단’ 완성
입력 2014.07.14 (21:47)
수정 2014.07.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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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의 2인자에 머물던 독일이 세계 축구의 최강자로 우뚝 섰습니다.
10년 동안 철저하게 준비해온 독일은 완벽에 가까운 우승을 차지하며 신형 전차군단의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승전까지 7경기를 치러 6승 1무.
모두 18골을 넣고 5골만 내준 독일은 24년만에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힘을 앞세운 선 굵은 축구로 대변되던 독일은 정교함을 더해 한층 강해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4157회의 패스를 성공시켜 준우승팀 아르헨티나를 압도했고, 패스 성공률은 80%에 달했습니다.
스타보다는 시스템을 중시한 독일은 뢰브 감독이 2004년 코치로 시작해
10년간 대표팀을 이끌며 이 순간을 준비해왔습니다.
<인터뷰> 뢰브(독일 감독) : "우리는 우승을 위해 10년 전부터 준비하며 많은 걸 해왔습니다."
독일 축구의 성공은 자국 리그에서부터 예견됐습니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독일 잔치를 벌인건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과거 월드컵에서의 실패를 딛고 유소년 등 하부 리그에 충실하게 투자한게 대표팀의 힘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독일 9부리그 선수 : "분데스리가와 똑같습니다. 우리 리그에 16팀 정도 있는데 홈, 원정 경기 다합니다."
다음 목표는 2년 뒤 유럽선수권, 독일의 위용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세계가 주목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유럽의 2인자에 머물던 독일이 세계 축구의 최강자로 우뚝 섰습니다.
10년 동안 철저하게 준비해온 독일은 완벽에 가까운 우승을 차지하며 신형 전차군단의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승전까지 7경기를 치러 6승 1무.
모두 18골을 넣고 5골만 내준 독일은 24년만에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힘을 앞세운 선 굵은 축구로 대변되던 독일은 정교함을 더해 한층 강해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4157회의 패스를 성공시켜 준우승팀 아르헨티나를 압도했고, 패스 성공률은 80%에 달했습니다.
스타보다는 시스템을 중시한 독일은 뢰브 감독이 2004년 코치로 시작해
10년간 대표팀을 이끌며 이 순간을 준비해왔습니다.
<인터뷰> 뢰브(독일 감독) : "우리는 우승을 위해 10년 전부터 준비하며 많은 걸 해왔습니다."
독일 축구의 성공은 자국 리그에서부터 예견됐습니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독일 잔치를 벌인건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과거 월드컵에서의 실패를 딛고 유소년 등 하부 리그에 충실하게 투자한게 대표팀의 힘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독일 9부리그 선수 : "분데스리가와 똑같습니다. 우리 리그에 16팀 정도 있는데 홈, 원정 경기 다합니다."
다음 목표는 2년 뒤 유럽선수권, 독일의 위용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세계가 주목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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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예견된 우승! ‘신형 전차군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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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4 21:52:19
- 수정2014-07-14 22:32:24
<앵커 멘트>
유럽의 2인자에 머물던 독일이 세계 축구의 최강자로 우뚝 섰습니다.
10년 동안 철저하게 준비해온 독일은 완벽에 가까운 우승을 차지하며 신형 전차군단의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승전까지 7경기를 치러 6승 1무.
모두 18골을 넣고 5골만 내준 독일은 24년만에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힘을 앞세운 선 굵은 축구로 대변되던 독일은 정교함을 더해 한층 강해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4157회의 패스를 성공시켜 준우승팀 아르헨티나를 압도했고, 패스 성공률은 80%에 달했습니다.
스타보다는 시스템을 중시한 독일은 뢰브 감독이 2004년 코치로 시작해
10년간 대표팀을 이끌며 이 순간을 준비해왔습니다.
<인터뷰> 뢰브(독일 감독) : "우리는 우승을 위해 10년 전부터 준비하며 많은 걸 해왔습니다."
독일 축구의 성공은 자국 리그에서부터 예견됐습니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독일 잔치를 벌인건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과거 월드컵에서의 실패를 딛고 유소년 등 하부 리그에 충실하게 투자한게 대표팀의 힘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독일 9부리그 선수 : "분데스리가와 똑같습니다. 우리 리그에 16팀 정도 있는데 홈, 원정 경기 다합니다."
다음 목표는 2년 뒤 유럽선수권, 독일의 위용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세계가 주목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유럽의 2인자에 머물던 독일이 세계 축구의 최강자로 우뚝 섰습니다.
10년 동안 철저하게 준비해온 독일은 완벽에 가까운 우승을 차지하며 신형 전차군단의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승전까지 7경기를 치러 6승 1무.
모두 18골을 넣고 5골만 내준 독일은 24년만에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힘을 앞세운 선 굵은 축구로 대변되던 독일은 정교함을 더해 한층 강해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4157회의 패스를 성공시켜 준우승팀 아르헨티나를 압도했고, 패스 성공률은 80%에 달했습니다.
스타보다는 시스템을 중시한 독일은 뢰브 감독이 2004년 코치로 시작해
10년간 대표팀을 이끌며 이 순간을 준비해왔습니다.
<인터뷰> 뢰브(독일 감독) : "우리는 우승을 위해 10년 전부터 준비하며 많은 걸 해왔습니다."
독일 축구의 성공은 자국 리그에서부터 예견됐습니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독일 잔치를 벌인건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과거 월드컵에서의 실패를 딛고 유소년 등 하부 리그에 충실하게 투자한게 대표팀의 힘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독일 9부리그 선수 : "분데스리가와 똑같습니다. 우리 리그에 16팀 정도 있는데 홈, 원정 경기 다합니다."
다음 목표는 2년 뒤 유럽선수권, 독일의 위용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세계가 주목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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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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