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놓치면 후회! 한 주간 ‘화제의 명장면’

입력 2014.07.18 (08:30) 수정 2014.07.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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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장면들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결정적 한 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먼저, 탄생의 한 방입니다.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꼼꼼이를 기다리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

어느덧 출산일이 되고. 장윤정 씨는 잦은 진통에 힘들어하는데요...

심상치 않은 도경완 씨의 눈빛! 의료진 또한 분주해졌는데요.

꼼꼼이가 나올 채비를 하는 걸까요?

<녹취> 의사 : “다시. 다시 크게 들이쉬고 숨 참아요.” \

그런데 이때!

<녹취> 의사 : “아이고 잘한다. 나온다. 나오네.”

<녹취> 장윤정 (가수) : “아. 어떻게 해.”

드디어, 꼼꼼이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빠 도경완 씨도. 엄마 장윤정 씨도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녹취> 도경완 (아나운서) : “고생했어!”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에 아내를 말없이 안아주는 도경완 씨.

그리고 잠시 후, 꼼꼼이와 다시 마주하는데요.

<녹취> 도경완 (아나운서) : “도꼼꼼?”

엄마의 품속에서 10개월, 11시간의 진통 끝에 마주한 소중한 생명..!

이젠 꼼꼼이와 함께 더 행복하세요~

다음은, 열성 팬의 한 방입니다.

<녹취> 헨리 (가수) : “내 이름을 불러준 네가~”

무대를 장악하는 가수부터~ 남다른 끼로 예능까지 접수한 헨리 씨!

그런 그에게 푹~ 빠져 사는 분이 있다죠.

<녹취> 주인공 : “진짜 너무 좋아요. 헨리 얘기하면 나 죽겠어. 아주!”

<녹취> 출연자들 : “헨리! 헨리! 헨리!”

헨리라는 소리만 들어도, 이렇게 좋을까요~?

<녹취> 김태균 (개그맨) : “어떻게 평소에 얘기 나누시는 지 한 번 해보세요.”

<녹취> 주인공 : “오빠 안녕, 일어났졍?”

그런데 이때 술렁이는 방청객들!

<녹취> 주인공 : “꺅!!!!”

그야말로 아수라장!

오늘의 주인공, 많이 흥분한 거 같죠?

<녹취> 주인공 : “오빠왔졍?”

정~말 행복해보입니다!

<녹취> 신동엽 (개그맨) : “헨리에 대해서 모든 걸 다 알고 있을 거란 느낌을 받거든요.”

<녹취> 주인공 : “아주 단 거 좋아하고 고기 좋아하고.”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세희는 단 거 좋아해요, 신 거 좋아해요?”

<녹취> 주인공 : “아무거나 다 잘 먹어요!”

따님도 신경 좀 써주세요~

이어서 주인공만을 위한 바이올린 선율!

얼마나 좋으면~ 눈도 못 마주치네요.

마지막으로 대망의 하트 콧구멍까지!

아무도 못 말리는 헨리사랑이었습니다~

다음은, 패러디의 한 방입니다.

<녹취> 차태현 (배우) : “가끔 때리면 안 아파도 아픈 척 하거나 아파도 안 아파픈 척 하는 걸 좋아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엽기적인 그녀>의 명장면!

이 장면이 안방극장에서 재현됐다고 합니다.

바로 <트로트의 연인>에서 였는데요.

때로는 친구 같기도~ 때로는 연인 같기도~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중인 준혁과 춘희.

그러던 어느 날, 춘희의 소속사 사장, 근우가 찾아오고...

<녹취> 신성록 (배우) : “강준혁 씨. 잠깐 얘기 좀 하죠.”

누군가에 찍힌 준혁과 춘희의 사진!

<녹취> 신성록 (배우) : “기자가 찾아왔었어요.”

<녹취> 지현우 (배우) : “정보준 건 고마운데 나 이 집에서 못 나가요. 왜냐 당신 말대로 난 최춘희 매니저니까.”

<녹취> 신성록 (배우) : “가수는 스캔들 한 방이면 끝이라는데.”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스캔들에 몰릴 위기에 쳐한 춘희!

결국 준현은 큰 결심을 하는데요...

<녹취> 지현우 (배우) : “목 관리해야 하니까 찬 거는 절대 못 마시게 하고 도라지 차 끓여주세요 평소에 목에 꼭 스카프 매주셔야 하고요. 그리고 이건 제일 중요한 건데. 걔는 또라이라 한 번 연습을 시작하면 멈추질 못 해요.”

<녹취> 차태현 (배우) : “안 아파도 아픈 척 하거나.”

시청자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좀 비슷한 거 같나요~?

<녹취> 지현우 (배우) : “나 그대가 너무 좋은데...”

이대로 두 사람은 헤어지고 마는 걸까요?

점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트로트의 연인>입니다.

화제의 명장면을 연관 검색어로 만나보는 결정적 검색어 시간입니다.

검색어들 중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양상국 선방쇼’입니다.

<녹취> “도라지, 도라지~”

연예계 대표 약골 양상국 씨!

그가 이번에 축구로 환골탈태를 했다는데요?!

<개그콘서트> 팀과 친선 축구경기를 하게 된 <우리동네 예체능> 팀!

<녹취> 정형돈 (개그맨) : “양상국이 진짜 원래는 정말 잘생겼었대요. 근데 엄청난 선방으로...”

전설로 불리는 골키퍼 양상국.

그의 실력이 궁금해지는데요!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빠르게 날라 오는 공을 거뜬히 막아내는 거미손 양상국 씨!

몸을 던지는 희생정신까지!

이번엔 과연...?!

역시~ 그의 방어를 피할 순 없었네요!

<녹취> 해설 : “민호, 민호~ 아... 양상국.”

<녹취> 해설 : “서지석의 발리슛 양상국이 끝까지 잡아냅니다.”

어떤 골도 척척! 약골 양상국 씨 맞아요~?

<녹취> 이덕화 (배우) : “저 사람 골키퍼를 잘 보네...”

양상국 씨의 활약과 함께~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는데요.

모두 긴장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하지만 어김없이 승부차기에서도 빛나는 양상국 씨의 선방쇼!

<녹취> 개그콘서트 팀원들 : “와~~~”

팀을 승리로 이끈 축구의 신(新) 양상국 씨!

양상국 씨에게 이런 반전매력이 있었네요!

화제의 명장면!

다음 주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한상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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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놓치면 후회! 한 주간 ‘화제의 명장면’
    • 입력 2014-07-18 08:16:16
    • 수정2014-07-18 13:13:54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장면들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결정적 한 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먼저, 탄생의 한 방입니다.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꼼꼼이를 기다리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

어느덧 출산일이 되고. 장윤정 씨는 잦은 진통에 힘들어하는데요...

심상치 않은 도경완 씨의 눈빛! 의료진 또한 분주해졌는데요.

꼼꼼이가 나올 채비를 하는 걸까요?

<녹취> 의사 : “다시. 다시 크게 들이쉬고 숨 참아요.” \

그런데 이때!

<녹취> 의사 : “아이고 잘한다. 나온다. 나오네.”

<녹취> 장윤정 (가수) : “아. 어떻게 해.”

드디어, 꼼꼼이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빠 도경완 씨도. 엄마 장윤정 씨도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녹취> 도경완 (아나운서) : “고생했어!”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에 아내를 말없이 안아주는 도경완 씨.

그리고 잠시 후, 꼼꼼이와 다시 마주하는데요.

<녹취> 도경완 (아나운서) : “도꼼꼼?”

엄마의 품속에서 10개월, 11시간의 진통 끝에 마주한 소중한 생명..!

이젠 꼼꼼이와 함께 더 행복하세요~

다음은, 열성 팬의 한 방입니다.

<녹취> 헨리 (가수) : “내 이름을 불러준 네가~”

무대를 장악하는 가수부터~ 남다른 끼로 예능까지 접수한 헨리 씨!

그런 그에게 푹~ 빠져 사는 분이 있다죠.

<녹취> 주인공 : “진짜 너무 좋아요. 헨리 얘기하면 나 죽겠어. 아주!”

<녹취> 출연자들 : “헨리! 헨리! 헨리!”

헨리라는 소리만 들어도, 이렇게 좋을까요~?

<녹취> 김태균 (개그맨) : “어떻게 평소에 얘기 나누시는 지 한 번 해보세요.”

<녹취> 주인공 : “오빠 안녕, 일어났졍?”

그런데 이때 술렁이는 방청객들!

<녹취> 주인공 : “꺅!!!!”

그야말로 아수라장!

오늘의 주인공, 많이 흥분한 거 같죠?

<녹취> 주인공 : “오빠왔졍?”

정~말 행복해보입니다!

<녹취> 신동엽 (개그맨) : “헨리에 대해서 모든 걸 다 알고 있을 거란 느낌을 받거든요.”

<녹취> 주인공 : “아주 단 거 좋아하고 고기 좋아하고.”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세희는 단 거 좋아해요, 신 거 좋아해요?”

<녹취> 주인공 : “아무거나 다 잘 먹어요!”

따님도 신경 좀 써주세요~

이어서 주인공만을 위한 바이올린 선율!

얼마나 좋으면~ 눈도 못 마주치네요.

마지막으로 대망의 하트 콧구멍까지!

아무도 못 말리는 헨리사랑이었습니다~

다음은, 패러디의 한 방입니다.

<녹취> 차태현 (배우) : “가끔 때리면 안 아파도 아픈 척 하거나 아파도 안 아파픈 척 하는 걸 좋아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엽기적인 그녀>의 명장면!

이 장면이 안방극장에서 재현됐다고 합니다.

바로 <트로트의 연인>에서 였는데요.

때로는 친구 같기도~ 때로는 연인 같기도~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중인 준혁과 춘희.

그러던 어느 날, 춘희의 소속사 사장, 근우가 찾아오고...

<녹취> 신성록 (배우) : “강준혁 씨. 잠깐 얘기 좀 하죠.”

누군가에 찍힌 준혁과 춘희의 사진!

<녹취> 신성록 (배우) : “기자가 찾아왔었어요.”

<녹취> 지현우 (배우) : “정보준 건 고마운데 나 이 집에서 못 나가요. 왜냐 당신 말대로 난 최춘희 매니저니까.”

<녹취> 신성록 (배우) : “가수는 스캔들 한 방이면 끝이라는데.”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스캔들에 몰릴 위기에 쳐한 춘희!

결국 준현은 큰 결심을 하는데요...

<녹취> 지현우 (배우) : “목 관리해야 하니까 찬 거는 절대 못 마시게 하고 도라지 차 끓여주세요 평소에 목에 꼭 스카프 매주셔야 하고요. 그리고 이건 제일 중요한 건데. 걔는 또라이라 한 번 연습을 시작하면 멈추질 못 해요.”

<녹취> 차태현 (배우) : “안 아파도 아픈 척 하거나.”

시청자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좀 비슷한 거 같나요~?

<녹취> 지현우 (배우) : “나 그대가 너무 좋은데...”

이대로 두 사람은 헤어지고 마는 걸까요?

점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트로트의 연인>입니다.

화제의 명장면을 연관 검색어로 만나보는 결정적 검색어 시간입니다.

검색어들 중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양상국 선방쇼’입니다.

<녹취> “도라지, 도라지~”

연예계 대표 약골 양상국 씨!

그가 이번에 축구로 환골탈태를 했다는데요?!

<개그콘서트> 팀과 친선 축구경기를 하게 된 <우리동네 예체능> 팀!

<녹취> 정형돈 (개그맨) : “양상국이 진짜 원래는 정말 잘생겼었대요. 근데 엄청난 선방으로...”

전설로 불리는 골키퍼 양상국.

그의 실력이 궁금해지는데요!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빠르게 날라 오는 공을 거뜬히 막아내는 거미손 양상국 씨!

몸을 던지는 희생정신까지!

이번엔 과연...?!

역시~ 그의 방어를 피할 순 없었네요!

<녹취> 해설 : “민호, 민호~ 아... 양상국.”

<녹취> 해설 : “서지석의 발리슛 양상국이 끝까지 잡아냅니다.”

어떤 골도 척척! 약골 양상국 씨 맞아요~?

<녹취> 이덕화 (배우) : “저 사람 골키퍼를 잘 보네...”

양상국 씨의 활약과 함께~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는데요.

모두 긴장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하지만 어김없이 승부차기에서도 빛나는 양상국 씨의 선방쇼!

<녹취> 개그콘서트 팀원들 : “와~~~”

팀을 승리로 이끈 축구의 신(新) 양상국 씨!

양상국 씨에게 이런 반전매력이 있었네요!

화제의 명장면!

다음 주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한상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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