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호주 스쿨버스 화재 뒤 폭발 외

입력 2014.07.24 (18:16) 수정 2014.07.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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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호주에서 학생들을 태운 스쿨버스에 불이 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신속한 대처로 대형 참사를 피할 수 있었는데요.

<리포트>

호주 퀸즐랜드의 고속도로! 버스 한 대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학생 61 명과 교사 3명을 태운 스쿨버스에 갑자기 불이 난 뒤 폭발이 일어난 건데요.

현장 학습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던 중 버스 뒤쪽에서 연기가 피어올랐고 인솔교사는 즉시, 학생들을 침착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습니다.

학생들이 내린 직후 버스는 폭발했는데요.

교사들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학생들 전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광대들의 행진…과달루페 순례의 날

빨간 딸기코, 색색의 가발을 쓴 광대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과달루페 성당까지, 거리를 행진하는 '성지 순례 행사'가 열린 건데요.

멕시코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과달루페 성모'에게 감사를 전하고 복을 기원하는 연례 행사입니다.

우스꽝스런 광대로 변한 순례자들 수백 명이 참석했는데요.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공연도 펼쳤습니다.

집중력 향상 시켜주는 식품 4가지

<앵커 멘트>

졸음을 쫓고 집중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에너지 음료 찾는 분들 많은데요.

미국의 건강 정보 매체가 설탕과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 대신, 건강에도 좋고 집중력도 향상시키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리포트>

먼저 하루를 시작할 때 물 한잔이 몸을 깨워주는데요.

커피나 에너지 음료를 마시게 되면, 수분을 더 빼앗기게 돼 오히려 피로감을 키운다고 합니다.

하루에 8~10잔 정도 충분히 물을 드시는 게 좋고요.

또 상큼한 블루베리도 추천했는데요.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관을 넓히고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 집중력을 높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고단백 저열량 식품, 연어인데요.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뇌의 시냅스를 강화시켜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커피 대신 녹차를 드시는 건 어떨까요?

녹차 추출물이 두뇌 세포를 활성화해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한국인 평균 수면 시간, OECD 국가 중 최하위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49분으로 18개 나라 중 최하위를 기록했는데요.

1위인 프랑스 8시간 50분보다 무려 1시간 가량 적습니다.

또 미국인은 8시간38분으로 두 번째로 잠이 많았고 스페인 사람들도 많이 자는 편이었는데요.

18개 국가 중 평균 수면시간이 8시간 이하인 나라는 일본과 한국뿐이었습니다.

게임 속 장면처럼! 파쿠르 묘기

<앵커 멘트>

프랑스 파리에서 흥미진진한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맨몸으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파쿠르' 선수들이 게임 속 명장면을 재현한 건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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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팝팝] 호주 스쿨버스 화재 뒤 폭발 외
    • 입력 2014-07-24 18:37:07
    • 수정2014-07-24 18:47:25
    글로벌24
<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호주에서 학생들을 태운 스쿨버스에 불이 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신속한 대처로 대형 참사를 피할 수 있었는데요.

<리포트>

호주 퀸즐랜드의 고속도로! 버스 한 대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학생 61 명과 교사 3명을 태운 스쿨버스에 갑자기 불이 난 뒤 폭발이 일어난 건데요.

현장 학습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던 중 버스 뒤쪽에서 연기가 피어올랐고 인솔교사는 즉시, 학생들을 침착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습니다.

학생들이 내린 직후 버스는 폭발했는데요.

교사들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학생들 전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광대들의 행진…과달루페 순례의 날

빨간 딸기코, 색색의 가발을 쓴 광대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과달루페 성당까지, 거리를 행진하는 '성지 순례 행사'가 열린 건데요.

멕시코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과달루페 성모'에게 감사를 전하고 복을 기원하는 연례 행사입니다.

우스꽝스런 광대로 변한 순례자들 수백 명이 참석했는데요.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공연도 펼쳤습니다.

집중력 향상 시켜주는 식품 4가지

<앵커 멘트>

졸음을 쫓고 집중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에너지 음료 찾는 분들 많은데요.

미국의 건강 정보 매체가 설탕과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 대신, 건강에도 좋고 집중력도 향상시키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리포트>

먼저 하루를 시작할 때 물 한잔이 몸을 깨워주는데요.

커피나 에너지 음료를 마시게 되면, 수분을 더 빼앗기게 돼 오히려 피로감을 키운다고 합니다.

하루에 8~10잔 정도 충분히 물을 드시는 게 좋고요.

또 상큼한 블루베리도 추천했는데요.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관을 넓히고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 집중력을 높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고단백 저열량 식품, 연어인데요.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뇌의 시냅스를 강화시켜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커피 대신 녹차를 드시는 건 어떨까요?

녹차 추출물이 두뇌 세포를 활성화해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한국인 평균 수면 시간, OECD 국가 중 최하위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49분으로 18개 나라 중 최하위를 기록했는데요.

1위인 프랑스 8시간 50분보다 무려 1시간 가량 적습니다.

또 미국인은 8시간38분으로 두 번째로 잠이 많았고 스페인 사람들도 많이 자는 편이었는데요.

18개 국가 중 평균 수면시간이 8시간 이하인 나라는 일본과 한국뿐이었습니다.

게임 속 장면처럼! 파쿠르 묘기

<앵커 멘트>

프랑스 파리에서 흥미진진한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맨몸으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파쿠르' 선수들이 게임 속 명장면을 재현한 건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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