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초보 사령탑의 ‘신바람 배구’ 통했다

입력 2014.07.25 (21:53) 수정 2014.07.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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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컵대회 여자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39살의 초보 사령탑 양철호 감독의 신바람 배구가 통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건설의 에이스 황연주가 잇달아 강타를 터트립니다.

후위 공격을 5개나 성공시킨 파괴력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2년 만에 복귀한 한유미도 공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지난 시즌 6개팀 중 5위였던 현대건설이 확 달라졌습니다.

선수들은 한점 한점 따낼 따마다 코트를 돌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그 중심에는 양철호 감독이 있습니다.

새내기 사령탑인 양철호 감독은 경기 내내 선수들과 함께 호흡했습니다.

결국 현대건설은 접전 끝에 도로공사를 물리쳤습니다.

39살의 초보 감독 양철호는 데뷔 대회에서 결승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남자부에선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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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살 초보 사령탑의 ‘신바람 배구’ 통했다
    • 입력 2014-07-25 21:56:17
    • 수정2014-07-25 22:46:02
    뉴스 9
<앵커 멘트>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컵대회 여자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39살의 초보 사령탑 양철호 감독의 신바람 배구가 통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건설의 에이스 황연주가 잇달아 강타를 터트립니다.

후위 공격을 5개나 성공시킨 파괴력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2년 만에 복귀한 한유미도 공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지난 시즌 6개팀 중 5위였던 현대건설이 확 달라졌습니다.

선수들은 한점 한점 따낼 따마다 코트를 돌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그 중심에는 양철호 감독이 있습니다.

새내기 사령탑인 양철호 감독은 경기 내내 선수들과 함께 호흡했습니다.

결국 현대건설은 접전 끝에 도로공사를 물리쳤습니다.

39살의 초보 감독 양철호는 데뷔 대회에서 결승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남자부에선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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