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엄마’ 김명숙 씨 등 자수…불구속 수사 방침
입력 2014.07.28 (11:59)
수정 2014.07.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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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숨진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수배됐던 일명 '김엄마' 김명숙 씨 등 2명이 오늘 오전 자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할 방침입니다.
김준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숨진 유병언 씨의 최측근 중 1명인 일명 '김엄마', 김명숙 씨가 오늘 새벽 자수하겠다는 뜻을 검찰에 전해왔습니다.
이어 오전 8시 반 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유병언 씨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의 부인 유모 씨도 김 씨와 함께 자수했습니다.
'김엄마'로 불리는 김명숙 씨는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유병언 씨의 도피 과정을 총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도피 중인 양회정 씨와 함께 유 씨를 끝까지 도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그동안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숨진 유 씨의 도피 경로와 행적을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에 남은 지명수배자는 유 씨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운전기사 양회정 씨만 남았습니다.
검찰은 이미 유 씨가 숨졌기 때문에 도피 조력자들이 이달 말까지 자수하면 불구속 수사하겠다는 선처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명숙 씨 등은 검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일단 귀가할 예정입니다.
반면, 자수하지 않고 체포된 장남 유대균 씨와 박수경 씨는 법원의 영장 실질 심사를 거쳐 오늘 오후 늦게 구속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숨진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수배됐던 일명 '김엄마' 김명숙 씨 등 2명이 오늘 오전 자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할 방침입니다.
김준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숨진 유병언 씨의 최측근 중 1명인 일명 '김엄마', 김명숙 씨가 오늘 새벽 자수하겠다는 뜻을 검찰에 전해왔습니다.
이어 오전 8시 반 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유병언 씨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의 부인 유모 씨도 김 씨와 함께 자수했습니다.
'김엄마'로 불리는 김명숙 씨는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유병언 씨의 도피 과정을 총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도피 중인 양회정 씨와 함께 유 씨를 끝까지 도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그동안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숨진 유 씨의 도피 경로와 행적을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에 남은 지명수배자는 유 씨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운전기사 양회정 씨만 남았습니다.
검찰은 이미 유 씨가 숨졌기 때문에 도피 조력자들이 이달 말까지 자수하면 불구속 수사하겠다는 선처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명숙 씨 등은 검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일단 귀가할 예정입니다.
반면, 자수하지 않고 체포된 장남 유대균 씨와 박수경 씨는 법원의 영장 실질 심사를 거쳐 오늘 오후 늦게 구속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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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엄마’ 김명숙 씨 등 자수…불구속 수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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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12:01:20
- 수정2014-07-28 18:04:42
<앵커 멘트>
숨진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수배됐던 일명 '김엄마' 김명숙 씨 등 2명이 오늘 오전 자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할 방침입니다.
김준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숨진 유병언 씨의 최측근 중 1명인 일명 '김엄마', 김명숙 씨가 오늘 새벽 자수하겠다는 뜻을 검찰에 전해왔습니다.
이어 오전 8시 반 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유병언 씨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의 부인 유모 씨도 김 씨와 함께 자수했습니다.
'김엄마'로 불리는 김명숙 씨는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유병언 씨의 도피 과정을 총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도피 중인 양회정 씨와 함께 유 씨를 끝까지 도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그동안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숨진 유 씨의 도피 경로와 행적을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에 남은 지명수배자는 유 씨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운전기사 양회정 씨만 남았습니다.
검찰은 이미 유 씨가 숨졌기 때문에 도피 조력자들이 이달 말까지 자수하면 불구속 수사하겠다는 선처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명숙 씨 등은 검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일단 귀가할 예정입니다.
반면, 자수하지 않고 체포된 장남 유대균 씨와 박수경 씨는 법원의 영장 실질 심사를 거쳐 오늘 오후 늦게 구속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숨진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수배됐던 일명 '김엄마' 김명숙 씨 등 2명이 오늘 오전 자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할 방침입니다.
김준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숨진 유병언 씨의 최측근 중 1명인 일명 '김엄마', 김명숙 씨가 오늘 새벽 자수하겠다는 뜻을 검찰에 전해왔습니다.
이어 오전 8시 반 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유병언 씨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의 부인 유모 씨도 김 씨와 함께 자수했습니다.
'김엄마'로 불리는 김명숙 씨는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유병언 씨의 도피 과정을 총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도피 중인 양회정 씨와 함께 유 씨를 끝까지 도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그동안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숨진 유 씨의 도피 경로와 행적을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에 남은 지명수배자는 유 씨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운전기사 양회정 씨만 남았습니다.
검찰은 이미 유 씨가 숨졌기 때문에 도피 조력자들이 이달 말까지 자수하면 불구속 수사하겠다는 선처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명숙 씨 등은 검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일단 귀가할 예정입니다.
반면, 자수하지 않고 체포된 장남 유대균 씨와 박수경 씨는 법원의 영장 실질 심사를 거쳐 오늘 오후 늦게 구속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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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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