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빠른 슬라이더 앞세워 12승
입력 2014.07.29 (00:21)
수정 2014.07.2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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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12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류현진은 새로 배운 빠른 슬라이더의 위력을 앞세워 6이닝 3실점의 효율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1회부터 시속 145킬로미터의 빠른 슬라이더를 구사했습니다.
2회 모스를 상대로는 몸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잇따라 던져 3구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커쇼에게 그립을 배운 류현진이 타자가공략하기 힘든 슬라이더를 던집니다."
2이닝을 공 17개로 막아낸 류현진은 3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실점했습니다.
3회와 4회에는 투아웃 이후 적시타를 허용했고, 5회 포지에게 한 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고비마다 슬라이더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은 뒤 빠른 공으로 승부를 걸어 추가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다저스 타선도 5회 고든이 재치있는 득점을 성공시키는 등 집중력을 발휘해 4대 3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6이닝을 3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시즌 12승째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돈 매팅리 감독 : "류현진은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면서경기 운영도 더 편하게 가져가는 듯합니다."
류현진은 커쇼, 그레인키와 나란히 팀 내 최다승 투수가 됐고,내셔널리그 선두 웨인라이트에 1승 뒤진 다승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앞으로 10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 박찬호가 보유한 한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승인 18승 경신에도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12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류현진은 새로 배운 빠른 슬라이더의 위력을 앞세워 6이닝 3실점의 효율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1회부터 시속 145킬로미터의 빠른 슬라이더를 구사했습니다.
2회 모스를 상대로는 몸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잇따라 던져 3구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커쇼에게 그립을 배운 류현진이 타자가공략하기 힘든 슬라이더를 던집니다."
2이닝을 공 17개로 막아낸 류현진은 3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실점했습니다.
3회와 4회에는 투아웃 이후 적시타를 허용했고, 5회 포지에게 한 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고비마다 슬라이더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은 뒤 빠른 공으로 승부를 걸어 추가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다저스 타선도 5회 고든이 재치있는 득점을 성공시키는 등 집중력을 발휘해 4대 3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6이닝을 3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시즌 12승째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돈 매팅리 감독 : "류현진은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면서경기 운영도 더 편하게 가져가는 듯합니다."
류현진은 커쇼, 그레인키와 나란히 팀 내 최다승 투수가 됐고,내셔널리그 선두 웨인라이트에 1승 뒤진 다승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앞으로 10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 박찬호가 보유한 한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승인 18승 경신에도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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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빠른 슬라이더 앞세워 1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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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9 00:25:14
- 수정2014-07-29 0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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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12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류현진은 새로 배운 빠른 슬라이더의 위력을 앞세워 6이닝 3실점의 효율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1회부터 시속 145킬로미터의 빠른 슬라이더를 구사했습니다.
2회 모스를 상대로는 몸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잇따라 던져 3구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커쇼에게 그립을 배운 류현진이 타자가공략하기 힘든 슬라이더를 던집니다."
2이닝을 공 17개로 막아낸 류현진은 3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실점했습니다.
3회와 4회에는 투아웃 이후 적시타를 허용했고, 5회 포지에게 한 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고비마다 슬라이더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은 뒤 빠른 공으로 승부를 걸어 추가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다저스 타선도 5회 고든이 재치있는 득점을 성공시키는 등 집중력을 발휘해 4대 3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6이닝을 3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시즌 12승째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돈 매팅리 감독 : "류현진은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면서경기 운영도 더 편하게 가져가는 듯합니다."
류현진은 커쇼, 그레인키와 나란히 팀 내 최다승 투수가 됐고,내셔널리그 선두 웨인라이트에 1승 뒤진 다승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앞으로 10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 박찬호가 보유한 한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승인 18승 경신에도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12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류현진은 새로 배운 빠른 슬라이더의 위력을 앞세워 6이닝 3실점의 효율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1회부터 시속 145킬로미터의 빠른 슬라이더를 구사했습니다.
2회 모스를 상대로는 몸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잇따라 던져 3구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커쇼에게 그립을 배운 류현진이 타자가공략하기 힘든 슬라이더를 던집니다."
2이닝을 공 17개로 막아낸 류현진은 3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실점했습니다.
3회와 4회에는 투아웃 이후 적시타를 허용했고, 5회 포지에게 한 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고비마다 슬라이더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은 뒤 빠른 공으로 승부를 걸어 추가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다저스 타선도 5회 고든이 재치있는 득점을 성공시키는 등 집중력을 발휘해 4대 3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6이닝을 3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시즌 12승째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돈 매팅리 감독 : "류현진은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면서경기 운영도 더 편하게 가져가는 듯합니다."
류현진은 커쇼, 그레인키와 나란히 팀 내 최다승 투수가 됐고,내셔널리그 선두 웨인라이트에 1승 뒤진 다승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앞으로 10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 박찬호가 보유한 한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승인 18승 경신에도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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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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