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25득점’ 여 배구, 독일 꺾고 2연승

입력 2014.08.02 (21:33) 수정 2014.08.0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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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랑프리 국제 여자배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독일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세계적인 거포 김연경이 에이스의 진면목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연경의 스파이크는 격이 다릅니다.

독일의 장신벽도 김연경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강력한 서브는 상대 선수들의 발을 얼어붙게 할 만큼 위력적입니다.

특히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김연경은 어김없이 귀중한 득점을 올렸습니다.

25득점을 기록한 김연경의 활약으로 우리나라는 독일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김연경(배구대표팀)

고교생 거포 이재영도 18득점으로 이틀 연속 맹활약했습니다.

2연승을 질주한 우리나라는 내일 세계 7위 세르비아와 3차전을 치릅니다.

한편 경기 도중 한 선수를 호되게 나무란 독일 감독은 3세트에는 판정에 항의하며 의자를 걷어차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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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 25득점’ 여 배구, 독일 꺾고 2연승
    • 입력 2014-08-02 21:36:15
    • 수정2014-08-02 23:29:23
    뉴스 9
<앵커 멘트>

그랑프리 국제 여자배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독일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세계적인 거포 김연경이 에이스의 진면목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연경의 스파이크는 격이 다릅니다.

독일의 장신벽도 김연경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강력한 서브는 상대 선수들의 발을 얼어붙게 할 만큼 위력적입니다.

특히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김연경은 어김없이 귀중한 득점을 올렸습니다.

25득점을 기록한 김연경의 활약으로 우리나라는 독일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김연경(배구대표팀)

고교생 거포 이재영도 18득점으로 이틀 연속 맹활약했습니다.

2연승을 질주한 우리나라는 내일 세계 7위 세르비아와 3차전을 치릅니다.

한편 경기 도중 한 선수를 호되게 나무란 독일 감독은 3세트에는 판정에 항의하며 의자를 걷어차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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