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규모 사격 훈련으로 ‘북 무력 시위’ 맞대응
입력 2014.08.03 (21:25)
수정 2014.08.0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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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잇단 무력 시위에 맞서 군이 대규모 화력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박격포와 자주포, 대전차 헬기 등이 총동원됐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작전 구역을 정찰하던 장갑차가 적의 움직임을 확인합니다.
<녹취> 집결 중인 적 전차 1개 중대. 기계화보병 1개 소대.
사격 명령이 떨어지자 장갑차에 장착된 4.2인치 박격포가 1차 공격을 시작합니다.
이어 K-55 자주포가 투입돼 155mm 포로 제압에 나섭니다.
적의 방공망이 무너지자 이번엔 '탱크 킬러'로 불리는 대전차 헬기 코브라가 근접 공격을 벌입니다.
완전한 적 궤멸을 위해 마지막에 투입된 화력은 우리 기술로 만든 K-9 자주포.
K-55 자주포보다 3배나 막강한 화력을 퍼부어 포격전을 종결합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군사분계선 인근까지 남하한 북한의 방사포 발사 등 무력시위에 대응해 실전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전성휘 중령(26사단 전차대대장) : "기동부대와 다양한 화력 자산들이 통합된 실전적 훈련으로, 적 도발 시 강력하게 응징하도록 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군은 앞으로 대대별로 진행하던 전투훈련을 사단급 이상 통합훈련 위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북한의 잇단 무력 시위에 맞서 군이 대규모 화력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박격포와 자주포, 대전차 헬기 등이 총동원됐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작전 구역을 정찰하던 장갑차가 적의 움직임을 확인합니다.
<녹취> 집결 중인 적 전차 1개 중대. 기계화보병 1개 소대.
사격 명령이 떨어지자 장갑차에 장착된 4.2인치 박격포가 1차 공격을 시작합니다.
이어 K-55 자주포가 투입돼 155mm 포로 제압에 나섭니다.
적의 방공망이 무너지자 이번엔 '탱크 킬러'로 불리는 대전차 헬기 코브라가 근접 공격을 벌입니다.
완전한 적 궤멸을 위해 마지막에 투입된 화력은 우리 기술로 만든 K-9 자주포.
K-55 자주포보다 3배나 막강한 화력을 퍼부어 포격전을 종결합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군사분계선 인근까지 남하한 북한의 방사포 발사 등 무력시위에 대응해 실전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전성휘 중령(26사단 전차대대장) : "기동부대와 다양한 화력 자산들이 통합된 실전적 훈련으로, 적 도발 시 강력하게 응징하도록 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군은 앞으로 대대별로 진행하던 전투훈련을 사단급 이상 통합훈련 위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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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대규모 사격 훈련으로 ‘북 무력 시위’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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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3 21:26:26
- 수정2014-08-03 22:28:07
<앵커 멘트>
북한의 잇단 무력 시위에 맞서 군이 대규모 화력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박격포와 자주포, 대전차 헬기 등이 총동원됐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작전 구역을 정찰하던 장갑차가 적의 움직임을 확인합니다.
<녹취> 집결 중인 적 전차 1개 중대. 기계화보병 1개 소대.
사격 명령이 떨어지자 장갑차에 장착된 4.2인치 박격포가 1차 공격을 시작합니다.
이어 K-55 자주포가 투입돼 155mm 포로 제압에 나섭니다.
적의 방공망이 무너지자 이번엔 '탱크 킬러'로 불리는 대전차 헬기 코브라가 근접 공격을 벌입니다.
완전한 적 궤멸을 위해 마지막에 투입된 화력은 우리 기술로 만든 K-9 자주포.
K-55 자주포보다 3배나 막강한 화력을 퍼부어 포격전을 종결합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군사분계선 인근까지 남하한 북한의 방사포 발사 등 무력시위에 대응해 실전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전성휘 중령(26사단 전차대대장) : "기동부대와 다양한 화력 자산들이 통합된 실전적 훈련으로, 적 도발 시 강력하게 응징하도록 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군은 앞으로 대대별로 진행하던 전투훈련을 사단급 이상 통합훈련 위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북한의 잇단 무력 시위에 맞서 군이 대규모 화력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박격포와 자주포, 대전차 헬기 등이 총동원됐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작전 구역을 정찰하던 장갑차가 적의 움직임을 확인합니다.
<녹취> 집결 중인 적 전차 1개 중대. 기계화보병 1개 소대.
사격 명령이 떨어지자 장갑차에 장착된 4.2인치 박격포가 1차 공격을 시작합니다.
이어 K-55 자주포가 투입돼 155mm 포로 제압에 나섭니다.
적의 방공망이 무너지자 이번엔 '탱크 킬러'로 불리는 대전차 헬기 코브라가 근접 공격을 벌입니다.
완전한 적 궤멸을 위해 마지막에 투입된 화력은 우리 기술로 만든 K-9 자주포.
K-55 자주포보다 3배나 막강한 화력을 퍼부어 포격전을 종결합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군사분계선 인근까지 남하한 북한의 방사포 발사 등 무력시위에 대응해 실전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전성휘 중령(26사단 전차대대장) : "기동부대와 다양한 화력 자산들이 통합된 실전적 훈련으로, 적 도발 시 강력하게 응징하도록 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군은 앞으로 대대별로 진행하던 전투훈련을 사단급 이상 통합훈련 위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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