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그 소문, 사실은요~” 스타의 해명

입력 2014.08.05 (08:31) 수정 2014.08.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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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황당한 루머!

근거 없고 출처도 없지만 해명은 있습니다!

스타들이 직접 말하는 루머와 그 해명을 들어봅니다!

<리포트>

스타들을 괴롭히는 고질병 루머!

이제는 대응법도 달라졌다!

속 시원히 털어 놓는 스타의 루머와 해명!

지금 공개합니다.

성공적인 할리우드 진출 스타로 꼽히는 이병헌!

그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 촬영 당시의 일이라고 합니다.

그에게 있던 루머는 왕자님!?

<녹취> 이병헌(배우) : "스태프들 사이에 내가 왕자병이 있는..."

영화 촬영 당시 배우들 사이에서괜히 작아졌다는 이병헌씨~

<녹취> 이병헌(배우) : "혼자만 약간 왕따되는 분위기면 얼마나 창피할까? 이런 소심한 마음으로 조용히 있었던건데 나이가 저보다 10살이나 어린 친구들이 내 머릴 막 쓰다듬으면서 정말 거의 아들 대하듯이.."

<녹취> 이병헌(배우) : "말해봐요 저 한테 왜 그랬어요?"

그러나~ 이 한마디로 호칭 해결!

<녹취> 이병헌(배우) : "그래서 전 스태프들은 콜미 오빠, 남자 스태프들은 콜미 형!"

잘 된 호칭 정리로 이제는 왕자병이 아닌, 친한 형, 오빠 동생이 됐다는 이병헌씨 였습니다.

남자들과 너무나 잘 어울려서 황당한 스캔들로 고생을 한 스타도 있는데요, 바로 류승수씹니다!

<녹취> 박미선(개그맨) : "류승수씨 소문 알아요? 본인이 남자 좋아한다고 그런 소문이 있었어요"

<녹취> 류승수(배우) : "제가 게이로 보여요?"

<녹취> "네, 네, 네"

<녹취> 박미선(개그맨) : "왜 그런 소문이 났어요?"

소문의 원인은 바로 유리상자 때문이라는데요~

<녹취> 류승수(배우) : "제가 예전에 유리상자 콘서트를 갔어요. 갈 사람이 없어서 나랑 동생이랑 둘이 갔어요. 맨 앞자리에 둘이 이렇게 앉았어요 주변을 보니 전부다 연인이더라고요. 한창 문이 열리네요~ 열심히 듣고 있었어요. 그런데 박승화씨가 갑자기 저기 두 분 커플은 수상해 보이세요 저희를 보고 그러는 거예요. 그제서야 알았죠 제 3자가 볼 때 우리 모습이 아름다운 게 아니구나... 저도 남자들이랑 노니까 소문이 그렇게 났던 것 같아요."

원래는 여자를 너무나 좋아한다는 류승수씨, 이런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예전에는 여자 신발이 있었다고.."

<녹취> 류승수(배우) : "어느 날 혼자 사는 친구가 장가를 가서 저를 초대했어요. 친구가 초대해서 갔는데 와이프의 힐이 가지런히 있더라고요. 힐을 딱 보는 순간 느낌이 너무나 좋은 거예요. 그래서 청담동 가서 여자 구두를 샀어요. 사서 집에 놔뒀어...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올 때마다
신발 방향을 거실쪽으로하면 들어와 있다는 거니까~ 혼자 살면 외로우니까"

류승수씨 외로움을 달래줄 여자분!

어디 안계세요~?

<녹취> 류승수(배우) : "내 아이를 낳아줘~"

조선 총잡이에서 등장만으로 압도감을 느끼게 하는 배우 유오성!

그도 루머에 시달렸다는데요~

<녹취> 유오성(배우) : "연관 검색어를 들어가서 보면 유오성 폭행, 유오성 깡패, 유오성 부인폭행 뭐 그래서 제가 집사람에게 말하죠. 대한민국에서 연관 검색어가 이렇게 쎈 배우는 나 뿐일거야. 제가 주로 찍는 영화들이 느와르 풍에 깡패 역할, 제 고등학교 친구들이 그런 영화 찍는 걸 이해를 못해요."

<녹취> 김승우(배우) : "왜요?"

<녹취> 유오성(배우) : "쟤는 학교 다닐 때 그런 적이 전혀 없으니까. 저는 학교 다닐 때 별명이 해피보이였었어요."

<녹취> 김승우(배우) : "네!?"

이제는 파이터 보이 말고, 해피맨 유오성씨로 불러주세요~

90년대를 수놓은 스타, 박영선!

연기와 모델, 예능까지 섭렵하던 그녀는 갑작스런 은퇴이후, 한국을 떠나서 인지, 루머의 급 또한 달랐습니다.

<녹취> 박영선(모델) : "처음에 LA를 갔는데 교민을 만났는데, 자꾸만 제 배를 보세요. 왜요? 그랬더니 임신 아니예요? 이러는 거예요. 아니 왜 처녀한테 임신이라고 말씀을 하세요? 하니까, 제가 임신을 해서 애를 출산하러 미국에 왔다는 소문이 있었데요. 사실은 전 일이 너무 지겨웠어요
그때가 정점이고 한미디로 교만인거죠."

15년 만에 화보 촬영으로 복귀!

오랜만의 활동한 탓인지, 또 한번 루머에 시달렸다는 박영선씨~

<녹취> 박영선(모델) : "인터넷 사이트를 봤더니 저보고 성괴라는 거예요."

그녀를 괴롭힌 두 번째 루머는 바로 성형논란!

<녹취> 박영선(모델) : "성형괴물, 왜 내가? 너 다 고친 것 같이 나왔어 사진이 그래요, 제가 입술이 콤플렉스 였어요 그러고 있다 미국에 갔는데, la에서 한인타운 안에 야매가 유행인거예요. 저는 입술을 맞고 싶어요. 그러니까 어 그럼 해주지~ 입술을 놨어요 그 때 당시에는 예뻤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게 공업용 실리콘이라 점점 더 딱딱해지고 더 커지는 거예요. 불법 시술은 하지마세요!"

입술만 빼고는 변함없는 미모!

성형괴물 논란은 이제 그만~

이유는 달라도~ 인기 때문에 루머에 시달린 스타들! 당신들의 쿨한 대응에, 루머는 사라진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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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그 소문, 사실은요~” 스타의 해명
    • 입력 2014-08-05 08:38:51
    • 수정2014-08-05 11:43:4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스타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황당한 루머!

근거 없고 출처도 없지만 해명은 있습니다!

스타들이 직접 말하는 루머와 그 해명을 들어봅니다!

<리포트>

스타들을 괴롭히는 고질병 루머!

이제는 대응법도 달라졌다!

속 시원히 털어 놓는 스타의 루머와 해명!

지금 공개합니다.

성공적인 할리우드 진출 스타로 꼽히는 이병헌!

그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 촬영 당시의 일이라고 합니다.

그에게 있던 루머는 왕자님!?

<녹취> 이병헌(배우) : "스태프들 사이에 내가 왕자병이 있는..."

영화 촬영 당시 배우들 사이에서괜히 작아졌다는 이병헌씨~

<녹취> 이병헌(배우) : "혼자만 약간 왕따되는 분위기면 얼마나 창피할까? 이런 소심한 마음으로 조용히 있었던건데 나이가 저보다 10살이나 어린 친구들이 내 머릴 막 쓰다듬으면서 정말 거의 아들 대하듯이.."

<녹취> 이병헌(배우) : "말해봐요 저 한테 왜 그랬어요?"

그러나~ 이 한마디로 호칭 해결!

<녹취> 이병헌(배우) : "그래서 전 스태프들은 콜미 오빠, 남자 스태프들은 콜미 형!"

잘 된 호칭 정리로 이제는 왕자병이 아닌, 친한 형, 오빠 동생이 됐다는 이병헌씨 였습니다.

남자들과 너무나 잘 어울려서 황당한 스캔들로 고생을 한 스타도 있는데요, 바로 류승수씹니다!

<녹취> 박미선(개그맨) : "류승수씨 소문 알아요? 본인이 남자 좋아한다고 그런 소문이 있었어요"

<녹취> 류승수(배우) : "제가 게이로 보여요?"

<녹취> "네, 네, 네"

<녹취> 박미선(개그맨) : "왜 그런 소문이 났어요?"

소문의 원인은 바로 유리상자 때문이라는데요~

<녹취> 류승수(배우) : "제가 예전에 유리상자 콘서트를 갔어요. 갈 사람이 없어서 나랑 동생이랑 둘이 갔어요. 맨 앞자리에 둘이 이렇게 앉았어요 주변을 보니 전부다 연인이더라고요. 한창 문이 열리네요~ 열심히 듣고 있었어요. 그런데 박승화씨가 갑자기 저기 두 분 커플은 수상해 보이세요 저희를 보고 그러는 거예요. 그제서야 알았죠 제 3자가 볼 때 우리 모습이 아름다운 게 아니구나... 저도 남자들이랑 노니까 소문이 그렇게 났던 것 같아요."

원래는 여자를 너무나 좋아한다는 류승수씨, 이런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예전에는 여자 신발이 있었다고.."

<녹취> 류승수(배우) : "어느 날 혼자 사는 친구가 장가를 가서 저를 초대했어요. 친구가 초대해서 갔는데 와이프의 힐이 가지런히 있더라고요. 힐을 딱 보는 순간 느낌이 너무나 좋은 거예요. 그래서 청담동 가서 여자 구두를 샀어요. 사서 집에 놔뒀어...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올 때마다
신발 방향을 거실쪽으로하면 들어와 있다는 거니까~ 혼자 살면 외로우니까"

류승수씨 외로움을 달래줄 여자분!

어디 안계세요~?

<녹취> 류승수(배우) : "내 아이를 낳아줘~"

조선 총잡이에서 등장만으로 압도감을 느끼게 하는 배우 유오성!

그도 루머에 시달렸다는데요~

<녹취> 유오성(배우) : "연관 검색어를 들어가서 보면 유오성 폭행, 유오성 깡패, 유오성 부인폭행 뭐 그래서 제가 집사람에게 말하죠. 대한민국에서 연관 검색어가 이렇게 쎈 배우는 나 뿐일거야. 제가 주로 찍는 영화들이 느와르 풍에 깡패 역할, 제 고등학교 친구들이 그런 영화 찍는 걸 이해를 못해요."

<녹취> 김승우(배우) : "왜요?"

<녹취> 유오성(배우) : "쟤는 학교 다닐 때 그런 적이 전혀 없으니까. 저는 학교 다닐 때 별명이 해피보이였었어요."

<녹취> 김승우(배우) : "네!?"

이제는 파이터 보이 말고, 해피맨 유오성씨로 불러주세요~

90년대를 수놓은 스타, 박영선!

연기와 모델, 예능까지 섭렵하던 그녀는 갑작스런 은퇴이후, 한국을 떠나서 인지, 루머의 급 또한 달랐습니다.

<녹취> 박영선(모델) : "처음에 LA를 갔는데 교민을 만났는데, 자꾸만 제 배를 보세요. 왜요? 그랬더니 임신 아니예요? 이러는 거예요. 아니 왜 처녀한테 임신이라고 말씀을 하세요? 하니까, 제가 임신을 해서 애를 출산하러 미국에 왔다는 소문이 있었데요. 사실은 전 일이 너무 지겨웠어요
그때가 정점이고 한미디로 교만인거죠."

15년 만에 화보 촬영으로 복귀!

오랜만의 활동한 탓인지, 또 한번 루머에 시달렸다는 박영선씨~

<녹취> 박영선(모델) : "인터넷 사이트를 봤더니 저보고 성괴라는 거예요."

그녀를 괴롭힌 두 번째 루머는 바로 성형논란!

<녹취> 박영선(모델) : "성형괴물, 왜 내가? 너 다 고친 것 같이 나왔어 사진이 그래요, 제가 입술이 콤플렉스 였어요 그러고 있다 미국에 갔는데, la에서 한인타운 안에 야매가 유행인거예요. 저는 입술을 맞고 싶어요. 그러니까 어 그럼 해주지~ 입술을 놨어요 그 때 당시에는 예뻤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게 공업용 실리콘이라 점점 더 딱딱해지고 더 커지는 거예요. 불법 시술은 하지마세요!"

입술만 빼고는 변함없는 미모!

성형괴물 논란은 이제 그만~

이유는 달라도~ 인기 때문에 루머에 시달린 스타들! 당신들의 쿨한 대응에, 루머는 사라진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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