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사퇴로 덮어질 사안 아니다”…야 “김관진 책임져야”
입력 2014.08.06 (15:03)
수정 2014.08.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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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해 여야는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문책을 강조했고, 새정치연합은 은폐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육군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최고 책임자가 물러난다고 덮어질 가벼운 사안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번 사건의 전모를 샅샅이 조사해 가해자와 방조자에 대해 철저한 문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대응이 미흡했고, 엄중한 법의 심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윤일병 사건과 김해 여고생 사건 등은 잘못된 교육 환경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에 교육 당국자들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이 윤 일병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도 진실을 은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일병 사건의 핵심은 은폐라며, 김 실장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안전한 군대를 주제로 간담회를 하고 생활관 등을 둘러봤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자식을 군대에 보냈거나 앞으로 보낼 어머니들을 대신해 박 위원장이 구타 문제를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해 여야는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문책을 강조했고, 새정치연합은 은폐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육군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최고 책임자가 물러난다고 덮어질 가벼운 사안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번 사건의 전모를 샅샅이 조사해 가해자와 방조자에 대해 철저한 문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대응이 미흡했고, 엄중한 법의 심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윤일병 사건과 김해 여고생 사건 등은 잘못된 교육 환경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에 교육 당국자들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이 윤 일병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도 진실을 은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일병 사건의 핵심은 은폐라며, 김 실장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안전한 군대를 주제로 간담회를 하고 생활관 등을 둘러봤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자식을 군대에 보냈거나 앞으로 보낼 어머니들을 대신해 박 위원장이 구타 문제를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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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사퇴로 덮어질 사안 아니다”…야 “김관진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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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6 15:05:49
- 수정2014-08-06 16:34:42

<앵커 멘트>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해 여야는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문책을 강조했고, 새정치연합은 은폐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육군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최고 책임자가 물러난다고 덮어질 가벼운 사안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번 사건의 전모를 샅샅이 조사해 가해자와 방조자에 대해 철저한 문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대응이 미흡했고, 엄중한 법의 심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윤일병 사건과 김해 여고생 사건 등은 잘못된 교육 환경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에 교육 당국자들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이 윤 일병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도 진실을 은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일병 사건의 핵심은 은폐라며, 김 실장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안전한 군대를 주제로 간담회를 하고 생활관 등을 둘러봤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자식을 군대에 보냈거나 앞으로 보낼 어머니들을 대신해 박 위원장이 구타 문제를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해 여야는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문책을 강조했고, 새정치연합은 은폐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육군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최고 책임자가 물러난다고 덮어질 가벼운 사안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번 사건의 전모를 샅샅이 조사해 가해자와 방조자에 대해 철저한 문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대응이 미흡했고, 엄중한 법의 심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윤일병 사건과 김해 여고생 사건 등은 잘못된 교육 환경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지적에 교육 당국자들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이 윤 일병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도 진실을 은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일병 사건의 핵심은 은폐라며, 김 실장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안전한 군대를 주제로 간담회를 하고 생활관 등을 둘러봤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자식을 군대에 보냈거나 앞으로 보낼 어머니들을 대신해 박 위원장이 구타 문제를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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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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