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요즘 연예가에 무슨 일이?

<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핫한 연예계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연예가 클로즈업!

이번 주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연예 소식, 연예가 클로즈업!

지난 4일 가수 김c의 이혼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C는 별거설 이후 13년간의 결혼을 정리했다는 내용인데요, 이미 합의 이혼을 끝낸 상태이고, 법적 관계나 위자료, 아이들의 양육 문제까지 정리된 상태라고 말했으나, 이혼의 구체적인 원인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가 된 당일, 4일 오후,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의미심장한 멘트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김C(가수) : "수척해지고 이런 사람들 보면 육체적으로 힘들었다기보다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살이 쭉 빠지게 되는 경우를 왕왕 볼 수 있죠?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빠지는 것보다 정신적인 게 더 큰 상처가 되나 봅니다. 이럴 때일수록 말을 많이 아끼면 분쟁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혼보도가 난 다음날, 또 다시 김C의 기사가 나, 대중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 내용은 지인과의 열애설 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유명 스타일리스트로 전해졌는데요.

이혼과 하루사이에 보도된 열애설로 대중들을 놀라게 한 김C.

한 주간 대중들에게 가장 화제가 된 뉴스였네요.

가수 계은숙씨가 사기사건에 연루됐습니다.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한 계은숙씨가, 사기 사건에 휘말렸는데요, 시가 2억 원에 이르는 차량을 리스한 후,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기소 된 것입니다.

또, 계은숙씨가 차를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넘겨 5000만원을 빌렸다는 내용이 보도 됐습니다.

이에 계은숙씨는 차는 친한 친구가 리스할 때 보증을 선 것이며, 본인은 차를 보지도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갑작스런 사건으로 집중받게 된 계은숙씨.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바랍니다.

9월, 연예계 예비 신부가 탄생합니다!

주인공은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영은!

예비신랑은 두 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지난해부터 교제 했다고 하네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남편이 부드럽운 남자였으면 좋겠어? 터프한 남자였으면 좋겠어?"

<녹취> 이영은(배우) : "부드러움을 갖춘 터프한 남자였으면 좋겠어."

<녹취> 이경실(개그맨) : "그건 급하지 않았을 때 다 요구하는 거지 급해봐~"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고,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이영은씨!

결혼을 앞둔 그녀는,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미리부터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9월, 결혼을 앞둔 또 한명의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가수 이예린씬데요, 90년대 연이어 노래를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은 이예린씨!

그런 그녀가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이예린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녹취> 이예린(가수) : "KBS 뉴스타임 연예수첩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포플러 나무아래 가수 이예린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예린씨의 축가는 함께 불후의 명곡에 섰던 가수, 알리씨가 맡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남편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녹취> 이예린(가수) : "정리정돈 되어있는 이미지였어요. 굉장히 똑똑한 이미지가 있어서 대화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청자 여러분 예린이 결혼합니다.

여러분 지켜봐 주세요.

‘명량’의 흥행 조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개봉 8일 만에 700만 관객 돌파!

천만이상의 관객몰이를 하며 순행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개봉 첫날부터 기록을 만들더니, 상영일이 지속 될수록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무서운 기세로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명량!’

<녹취> 최민식(배우) : "왜 저들이 저렇게 눈물겹게 싸울 수 밖에 없는지 변호인, 괴물은 천만 관객돌파에 30일 정도가 걸린 반면, 명량은 개봉 2주차에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고 있습니다."

<녹취> 최민식(배우) : "도대체 무엇이 이분의 그러한 엄청난 추진력과 신념을 갖게 만들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죠."

중장년층의 관객까지 모두 사로잡아, 천만 영화로 순항중이고요~

할리우드에서 개봉한 최민식씨가 출연한 영화 루시의 반응도 심상치 않습니다.

주인공 루시와 악연으로 얽히는 미스터 장 역으로 출연, 할리우드에서도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네요~

한국에서의 명량, 미국에서의 루시까지~

관객들에게 인정받으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최민식씨.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한 주간 연예계의 뜨거운 이슈를 만나본 연예가 클로즈업!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