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월드뉴스] 일본, ‘아기 띠’ 안전 사고 잇따라
입력 2014.08.07 (11:06)
수정 2014.08.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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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기들을 안을 때 쓰는 아기 띠.
이 아기 띠로 인해 아기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어머니 : "몸을 앞으로 숙였을 때 아이를 떨어뜨릴 뻔했습니다."
<인터뷰> 어머니 : "아기가 움직여 떨어질 뻔한 일이 몇번 있습니다."
도쿄도 조사를 보면 아기 띠를 사용하다 아기들이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지난 5년 간 적어도 116건이나 되고요.
머리를 심하게 부딪쳐 입원한 경우도 26건이나 됩니다.
이처럼 아기 띠에는 예상치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업체 담당자들은 제품 사용법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해외 업체 대리점 담당자 : "물건을 집으려고 앞으로 숙였을 때 앞에서 아이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반드시 무릎을 구부리도록 주의 환기를 하고 있습니다."
업체와 의사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올해 안에 안전 대책을 마련해 업계 단체 등에 제언하기로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아기들을 안을 때 쓰는 아기 띠.
이 아기 띠로 인해 아기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어머니 : "몸을 앞으로 숙였을 때 아이를 떨어뜨릴 뻔했습니다."
<인터뷰> 어머니 : "아기가 움직여 떨어질 뻔한 일이 몇번 있습니다."
도쿄도 조사를 보면 아기 띠를 사용하다 아기들이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지난 5년 간 적어도 116건이나 되고요.
머리를 심하게 부딪쳐 입원한 경우도 26건이나 됩니다.
이처럼 아기 띠에는 예상치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업체 담당자들은 제품 사용법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해외 업체 대리점 담당자 : "물건을 집으려고 앞으로 숙였을 때 앞에서 아이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반드시 무릎을 구부리도록 주의 환기를 하고 있습니다."
업체와 의사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올해 안에 안전 대책을 마련해 업계 단체 등에 제언하기로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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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월드뉴스] 일본, ‘아기 띠’ 안전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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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7 10:31:25
- 수정2014-08-07 11:24:17

<앵커 멘트>
아기들을 안을 때 쓰는 아기 띠.
이 아기 띠로 인해 아기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어머니 : "몸을 앞으로 숙였을 때 아이를 떨어뜨릴 뻔했습니다."
<인터뷰> 어머니 : "아기가 움직여 떨어질 뻔한 일이 몇번 있습니다."
도쿄도 조사를 보면 아기 띠를 사용하다 아기들이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지난 5년 간 적어도 116건이나 되고요.
머리를 심하게 부딪쳐 입원한 경우도 26건이나 됩니다.
이처럼 아기 띠에는 예상치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업체 담당자들은 제품 사용법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해외 업체 대리점 담당자 : "물건을 집으려고 앞으로 숙였을 때 앞에서 아이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반드시 무릎을 구부리도록 주의 환기를 하고 있습니다."
업체와 의사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올해 안에 안전 대책을 마련해 업계 단체 등에 제언하기로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아기들을 안을 때 쓰는 아기 띠.
이 아기 띠로 인해 아기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어머니 : "몸을 앞으로 숙였을 때 아이를 떨어뜨릴 뻔했습니다."
<인터뷰> 어머니 : "아기가 움직여 떨어질 뻔한 일이 몇번 있습니다."
도쿄도 조사를 보면 아기 띠를 사용하다 아기들이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지난 5년 간 적어도 116건이나 되고요.
머리를 심하게 부딪쳐 입원한 경우도 26건이나 됩니다.
이처럼 아기 띠에는 예상치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업체 담당자들은 제품 사용법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해외 업체 대리점 담당자 : "물건을 집으려고 앞으로 숙였을 때 앞에서 아이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반드시 무릎을 구부리도록 주의 환기를 하고 있습니다."
업체와 의사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올해 안에 안전 대책을 마련해 업계 단체 등에 제언하기로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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