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8.13 (20:59) 수정 2014.08.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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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도 면회” 병영 혁신…“지위 고하 막론 문책”

군이 휴전선 GOP 근무 병사에 면회를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병영문화 개선책을 내놨습니다. 군의 심각한 현 상황을 인식한 듯 대통령이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군 은폐 속 또 성희롱…“윤일병 수사 매도” 파문

지난 2010년 여군 심모 중위가 상관의 성희롱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었는데, 군의 은폐 속에 가해자가 최근 또 다른 여성 장교를 성희롱하다 적발됐습니다.육군 법무실장은 군의 윤일병 사건 수사가 매도되고 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교황 2시간 뒤 한국행…‘소탈 행보’ 경호 비상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밤 바티칸을 출발해 한국으로 향합니다. 교황은 방탄차 대신 국산 소형차를 이용하는 등 방한 기간 내내 검소하고 소탈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세월호 도보 순례단·단식 유족 “진상 규명”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900km를 걸어온 '세월호 도보 순례단'이 대전에 도착해 모레 교황을 만납니다. 단식 농성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은 교황에게 세월호 참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日 본토 첫 조선인 징용지…현장을 가다

일본 본토의 첫 번째 조선인 강제 징용지, 훗카이도 탄광을 KBS 취재진이 처음으로 찾았습니다. 14만 5천 명에 달하는 조선인 징용자 중 혹한과 가혹한 노동으로2천 2백 명이 넘게 숨진 뼈아픈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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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도 면회” 병영 혁신…“지위 고하 막론 문책”

군이 휴전선 GOP 근무 병사에 면회를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병영문화 개선책을 내놨습니다. 군의 심각한 현 상황을 인식한 듯 대통령이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군 은폐 속 또 성희롱…“윤일병 수사 매도” 파문

지난 2010년 여군 심모 중위가 상관의 성희롱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었는데, 군의 은폐 속에 가해자가 최근 또 다른 여성 장교를 성희롱하다 적발됐습니다.육군 법무실장은 군의 윤일병 사건 수사가 매도되고 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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