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흥행 힘입어 유적지도 인기몰이
입력 2014.08.19 (12:30)
수정 2014.08.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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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 '명량'이 최단기간 1500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데요,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아산 현충사와 고택 등 이순신 장군 유적지에도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전을 모신 현충사에 들어서면, 영화에선 전투에 사용한 것으로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이순신 장군이 전투에 나가기 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만든 충무공 장검을 볼 수 있습니다.
충무공의 숨결을 느끼기 위해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순자(인천시 만수동) : "영화도 흥행되고 해서 아이에게 역사공부도 시켜주고 싶어서 같이 오게 됐어요."
이 시대가 바라는 영웅의 모습을 잘 그려낸데다 인간적인 모습까지 담아낸 영화 '명량'의 흥행 덕분입니다.
실제로 영화가 개봉한 지난달 30일부터 최근까지 20일간 현충사를 찾은 관광객은 7만 2천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 만 8천여 명보다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영화 흥행에 힘입어 아산시는 현충사와 이순신 장군 묘소 등을 살펴보는 시티투어의 명칭을 '이순신 테마관광코스'로 바꿨습니다.
<인터뷰> 유선종(아산시 문화관광과장) : "영화가 흥행하면서 역사문화코스가 이순신 장군 현충사, 묘소 부분이라 이순신 테마 관광코스로 명칭을 변경해서..."
영화 '명량'의 인기에 힘입어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들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영화 '명량'이 최단기간 1500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데요,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아산 현충사와 고택 등 이순신 장군 유적지에도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전을 모신 현충사에 들어서면, 영화에선 전투에 사용한 것으로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이순신 장군이 전투에 나가기 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만든 충무공 장검을 볼 수 있습니다.
충무공의 숨결을 느끼기 위해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순자(인천시 만수동) : "영화도 흥행되고 해서 아이에게 역사공부도 시켜주고 싶어서 같이 오게 됐어요."
이 시대가 바라는 영웅의 모습을 잘 그려낸데다 인간적인 모습까지 담아낸 영화 '명량'의 흥행 덕분입니다.
실제로 영화가 개봉한 지난달 30일부터 최근까지 20일간 현충사를 찾은 관광객은 7만 2천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 만 8천여 명보다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영화 흥행에 힘입어 아산시는 현충사와 이순신 장군 묘소 등을 살펴보는 시티투어의 명칭을 '이순신 테마관광코스'로 바꿨습니다.
<인터뷰> 유선종(아산시 문화관광과장) : "영화가 흥행하면서 역사문화코스가 이순신 장군 현충사, 묘소 부분이라 이순신 테마 관광코스로 명칭을 변경해서..."
영화 '명량'의 인기에 힘입어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들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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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명량’ 흥행 힘입어 유적지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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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9 12:30:55
- 수정2014-08-30 16:04:23

<앵커 멘트>
영화 '명량'이 최단기간 1500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데요,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아산 현충사와 고택 등 이순신 장군 유적지에도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전을 모신 현충사에 들어서면, 영화에선 전투에 사용한 것으로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이순신 장군이 전투에 나가기 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만든 충무공 장검을 볼 수 있습니다.
충무공의 숨결을 느끼기 위해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순자(인천시 만수동) : "영화도 흥행되고 해서 아이에게 역사공부도 시켜주고 싶어서 같이 오게 됐어요."
이 시대가 바라는 영웅의 모습을 잘 그려낸데다 인간적인 모습까지 담아낸 영화 '명량'의 흥행 덕분입니다.
실제로 영화가 개봉한 지난달 30일부터 최근까지 20일간 현충사를 찾은 관광객은 7만 2천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 만 8천여 명보다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영화 흥행에 힘입어 아산시는 현충사와 이순신 장군 묘소 등을 살펴보는 시티투어의 명칭을 '이순신 테마관광코스'로 바꿨습니다.
<인터뷰> 유선종(아산시 문화관광과장) : "영화가 흥행하면서 역사문화코스가 이순신 장군 현충사, 묘소 부분이라 이순신 테마 관광코스로 명칭을 변경해서..."
영화 '명량'의 인기에 힘입어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들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영화 '명량'이 최단기간 1500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데요,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아산 현충사와 고택 등 이순신 장군 유적지에도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전을 모신 현충사에 들어서면, 영화에선 전투에 사용한 것으로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이순신 장군이 전투에 나가기 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만든 충무공 장검을 볼 수 있습니다.
충무공의 숨결을 느끼기 위해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순자(인천시 만수동) : "영화도 흥행되고 해서 아이에게 역사공부도 시켜주고 싶어서 같이 오게 됐어요."
이 시대가 바라는 영웅의 모습을 잘 그려낸데다 인간적인 모습까지 담아낸 영화 '명량'의 흥행 덕분입니다.
실제로 영화가 개봉한 지난달 30일부터 최근까지 20일간 현충사를 찾은 관광객은 7만 2천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 만 8천여 명보다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영화 흥행에 힘입어 아산시는 현충사와 이순신 장군 묘소 등을 살펴보는 시티투어의 명칭을 '이순신 테마관광코스'로 바꿨습니다.
<인터뷰> 유선종(아산시 문화관광과장) : "영화가 흥행하면서 역사문화코스가 이순신 장군 현충사, 묘소 부분이라 이순신 테마 관광코스로 명칭을 변경해서..."
영화 '명량'의 인기에 힘입어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들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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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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