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또 폭우…모레까지 최고 200㎜ 집중호우
입력 2014.08.19 (19:01)
수정 2014.08.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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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랐던 남부지방에 밤사이 또 다시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는 빗줄기가 더 굵어져 모레까지 최고 20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낮 동안 비가 주춤했던 남부지방으로 또 다시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밤부터 빗줄기가 점차 굵어져 내일 새벽까지 전남과 경남 지역은 곳에 따라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비가 잠시 그치겠지만,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에 또 한 차례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한반도 북서쪽의 찬 공기와 남동쪽의 더운 고기압 사이에 만들어진 좁은 비구름 통로를 따라 중국 남쪽의 열대 저압부로부터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점차 온대저기압으로 바뀌겠지만, 강한 비바람을 몰고 모레쯤 우리나라로 북상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특히 남해안과 일부 산간 지역에는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또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한 시간에 3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데다 또 다시 집중호우가 예상돼 산사태와 붕괴 사고, 농경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해안 지역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랐던 남부지방에 밤사이 또 다시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는 빗줄기가 더 굵어져 모레까지 최고 20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낮 동안 비가 주춤했던 남부지방으로 또 다시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밤부터 빗줄기가 점차 굵어져 내일 새벽까지 전남과 경남 지역은 곳에 따라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비가 잠시 그치겠지만,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에 또 한 차례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한반도 북서쪽의 찬 공기와 남동쪽의 더운 고기압 사이에 만들어진 좁은 비구름 통로를 따라 중국 남쪽의 열대 저압부로부터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점차 온대저기압으로 바뀌겠지만, 강한 비바람을 몰고 모레쯤 우리나라로 북상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특히 남해안과 일부 산간 지역에는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또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한 시간에 3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데다 또 다시 집중호우가 예상돼 산사태와 붕괴 사고, 농경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해안 지역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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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또 폭우…모레까지 최고 200㎜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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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랐던 남부지방에 밤사이 또 다시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는 빗줄기가 더 굵어져 모레까지 최고 20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낮 동안 비가 주춤했던 남부지방으로 또 다시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밤부터 빗줄기가 점차 굵어져 내일 새벽까지 전남과 경남 지역은 곳에 따라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비가 잠시 그치겠지만,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에 또 한 차례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한반도 북서쪽의 찬 공기와 남동쪽의 더운 고기압 사이에 만들어진 좁은 비구름 통로를 따라 중국 남쪽의 열대 저압부로부터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점차 온대저기압으로 바뀌겠지만, 강한 비바람을 몰고 모레쯤 우리나라로 북상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특히 남해안과 일부 산간 지역에는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또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한 시간에 3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데다 또 다시 집중호우가 예상돼 산사태와 붕괴 사고, 농경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해안 지역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랐던 남부지방에 밤사이 또 다시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는 빗줄기가 더 굵어져 모레까지 최고 20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낮 동안 비가 주춤했던 남부지방으로 또 다시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밤부터 빗줄기가 점차 굵어져 내일 새벽까지 전남과 경남 지역은 곳에 따라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비가 잠시 그치겠지만,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에 또 한 차례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한반도 북서쪽의 찬 공기와 남동쪽의 더운 고기압 사이에 만들어진 좁은 비구름 통로를 따라 중국 남쪽의 열대 저압부로부터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점차 온대저기압으로 바뀌겠지만, 강한 비바람을 몰고 모레쯤 우리나라로 북상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특히 남해안과 일부 산간 지역에는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또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한 시간에 3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데다 또 다시 집중호우가 예상돼 산사태와 붕괴 사고, 농경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해안 지역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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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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