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포인트 유효기간 5년…1포인트도 사용

입력 2014.08.20 (06:44) 수정 2014.08.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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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용카드 포인트! 지금까진 일정 포인트 이상 쌓이지 않으면 쓸 수가 없어서 그냥 버려지기도 했는데요.

앞으론 1포인트만 있어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진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부터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최저한도가 없어집니다.

단 1점만 적립돼 있어도 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카드사 자율에 맡겨졌던 포인트 유효기간은 5년으로 통일됩니다.

다만, 이번 달까지 적립된 포인트는 각 카드사에서 운용해 온 유효기간이 적용되고, 1포인트를 1원으로 계산할지 여부는 카드사 자율에 맡겨집니다.

내년부터는 뒷좌석에도 안전띠 미착용 경고장치를 설치한 자동차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 기준을 개정해, 내년부터 앞좌석 외에 뒷좌석에도 안전띠 경고 장치를 설치하면 안전도 평가에서 가점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행자 에어백 등 충돌사고 때 보행자의 충격을 줄여주는 안전장치를 설치해도 가점을 받게 됩니다.

한가위를 앞두고 정부가 쌀과 쇠고기, 휘발유 등 28개 품목의 물가를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기간은 오늘(20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5일까지입니다.

또, 배추와 사과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의 공급 물량을 평소의 1.5배 수준으로 늘려 물가 안정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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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포인트 유효기간 5년…1포인트도 사용
    • 입력 2014-08-20 06:46:03
    • 수정2014-08-20 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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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용카드 포인트! 지금까진 일정 포인트 이상 쌓이지 않으면 쓸 수가 없어서 그냥 버려지기도 했는데요.

앞으론 1포인트만 있어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진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부터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최저한도가 없어집니다.

단 1점만 적립돼 있어도 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카드사 자율에 맡겨졌던 포인트 유효기간은 5년으로 통일됩니다.

다만, 이번 달까지 적립된 포인트는 각 카드사에서 운용해 온 유효기간이 적용되고, 1포인트를 1원으로 계산할지 여부는 카드사 자율에 맡겨집니다.

내년부터는 뒷좌석에도 안전띠 미착용 경고장치를 설치한 자동차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 기준을 개정해, 내년부터 앞좌석 외에 뒷좌석에도 안전띠 경고 장치를 설치하면 안전도 평가에서 가점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행자 에어백 등 충돌사고 때 보행자의 충격을 줄여주는 안전장치를 설치해도 가점을 받게 됩니다.

한가위를 앞두고 정부가 쌀과 쇠고기, 휘발유 등 28개 품목의 물가를 매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기간은 오늘(20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5일까지입니다.

또, 배추와 사과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의 공급 물량을 평소의 1.5배 수준으로 늘려 물가 안정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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