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베네수엘라 평가전…이청용 ‘열쇠’
입력 2014.09.05 (06:23)
수정 2014.09.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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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오늘 남미의 베네수엘라와 월드컵 이후 첫 평가전을 치릅니다.
침체된 한국 축구를 살릴 신태용 코치의 승부수는 이청용의 자리 이동, 즉 이청용 시프트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에서 뼈아픈 실패를 맛본 축구대표팀이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합니다.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명예 회복의 열쇠를 쥔 선수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입니다.
지금까지 오른쪽에서 활약했던 이청용은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이명주와 함께 공격의 활로를 뚫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대표팀) : "늘 봐왔던 포지션을 아니지만 낯선 포지션도 아니고요. 좋은 움직임을 많이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 새 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의 신뢰를 되찾을 생각입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대표팀 코치) : "월드컵이 끝나고 떠나가신 팬들에게 그래도 축구가 재밌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포메이션은 공격적으로..."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훈련 장면도 전면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박애진(경기도 부천시 원종고 3학년) : "기성용 선수 팬인데, 직접 봐서 너무 좋고 한국 축구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훈련장에는 6백 여명의 축구 팬들이 몰려들어 한국 축구의 부활을 응원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오늘 남미의 베네수엘라와 월드컵 이후 첫 평가전을 치릅니다.
침체된 한국 축구를 살릴 신태용 코치의 승부수는 이청용의 자리 이동, 즉 이청용 시프트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에서 뼈아픈 실패를 맛본 축구대표팀이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합니다.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명예 회복의 열쇠를 쥔 선수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입니다.
지금까지 오른쪽에서 활약했던 이청용은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이명주와 함께 공격의 활로를 뚫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대표팀) : "늘 봐왔던 포지션을 아니지만 낯선 포지션도 아니고요. 좋은 움직임을 많이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 새 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의 신뢰를 되찾을 생각입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대표팀 코치) : "월드컵이 끝나고 떠나가신 팬들에게 그래도 축구가 재밌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포메이션은 공격적으로..."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훈련 장면도 전면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박애진(경기도 부천시 원종고 3학년) : "기성용 선수 팬인데, 직접 봐서 너무 좋고 한국 축구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훈련장에는 6백 여명의 축구 팬들이 몰려들어 한국 축구의 부활을 응원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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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베네수엘라 평가전…이청용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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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5 06:24:58
- 수정2014-09-05 07:25:44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오늘 남미의 베네수엘라와 월드컵 이후 첫 평가전을 치릅니다.
침체된 한국 축구를 살릴 신태용 코치의 승부수는 이청용의 자리 이동, 즉 이청용 시프트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에서 뼈아픈 실패를 맛본 축구대표팀이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합니다.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명예 회복의 열쇠를 쥔 선수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입니다.
지금까지 오른쪽에서 활약했던 이청용은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이명주와 함께 공격의 활로를 뚫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대표팀) : "늘 봐왔던 포지션을 아니지만 낯선 포지션도 아니고요. 좋은 움직임을 많이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 새 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의 신뢰를 되찾을 생각입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대표팀 코치) : "월드컵이 끝나고 떠나가신 팬들에게 그래도 축구가 재밌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포메이션은 공격적으로..."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훈련 장면도 전면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박애진(경기도 부천시 원종고 3학년) : "기성용 선수 팬인데, 직접 봐서 너무 좋고 한국 축구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훈련장에는 6백 여명의 축구 팬들이 몰려들어 한국 축구의 부활을 응원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오늘 남미의 베네수엘라와 월드컵 이후 첫 평가전을 치릅니다.
침체된 한국 축구를 살릴 신태용 코치의 승부수는 이청용의 자리 이동, 즉 이청용 시프트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에서 뼈아픈 실패를 맛본 축구대표팀이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합니다.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명예 회복의 열쇠를 쥔 선수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입니다.
지금까지 오른쪽에서 활약했던 이청용은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이명주와 함께 공격의 활로를 뚫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대표팀) : "늘 봐왔던 포지션을 아니지만 낯선 포지션도 아니고요. 좋은 움직임을 많이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 새 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의 신뢰를 되찾을 생각입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대표팀 코치) : "월드컵이 끝나고 떠나가신 팬들에게 그래도 축구가 재밌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포메이션은 공격적으로..."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훈련 장면도 전면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박애진(경기도 부천시 원종고 3학년) : "기성용 선수 팬인데, 직접 봐서 너무 좋고 한국 축구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훈련장에는 6백 여명의 축구 팬들이 몰려들어 한국 축구의 부활을 응원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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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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