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 1G 4홈런 폭발! ‘50홈런 눈앞’

입력 2014.09.05 (06:25) 수정 2014.09.05 (10: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가 하루에 홈런 4개를 쏘아올리는 괴력을 뽐냈습니다.

벌써 시즌 45호 홈런으로 50홈런 고지에 다섯개만을 남겼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병호에게 목동은 좁았습니다.

1회부터 장쾌한 홈런포로 상큼하게 출발했습니다.

이 홈런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세번째와 네번째 다섯번째 타석에서 3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하루에 무려 4개의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45호 아치까지 그려내면서 50홈런에 다섯 개 차이로 다가섰습니다.

홈런 4개와 함께 시즌100득점 100타점의 기록을 동시에 달성한 박병호의 활약으로 넥센은 NC를 13대 5로 이겼습니다.

삼성의 윤성환은 극심한 타고투저속에서 한화를 상대로 완봉승을 따내는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음주 물의를 일으킨 정형식 선수를 임의탈퇴 시키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롯데는SK에 역전승을 거두고 4강 희망을 이어갔고 두산과 엘지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넥센 박병호, 1G 4홈런 폭발! ‘50홈런 눈앞’
    • 입력 2014-09-05 06:26:04
    • 수정2014-09-05 10:21:2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가 하루에 홈런 4개를 쏘아올리는 괴력을 뽐냈습니다.

벌써 시즌 45호 홈런으로 50홈런 고지에 다섯개만을 남겼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병호에게 목동은 좁았습니다.

1회부터 장쾌한 홈런포로 상큼하게 출발했습니다.

이 홈런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세번째와 네번째 다섯번째 타석에서 3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하루에 무려 4개의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45호 아치까지 그려내면서 50홈런에 다섯 개 차이로 다가섰습니다.

홈런 4개와 함께 시즌100득점 100타점의 기록을 동시에 달성한 박병호의 활약으로 넥센은 NC를 13대 5로 이겼습니다.

삼성의 윤성환은 극심한 타고투저속에서 한화를 상대로 완봉승을 따내는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음주 물의를 일으킨 정형식 선수를 임의탈퇴 시키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롯데는SK에 역전승을 거두고 4강 희망을 이어갔고 두산과 엘지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