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민족 대이동 시작…고향으로, 고향으로

추석 연휴를 맞아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오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고 오늘 하룻동안만 40만대가 넘는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북 원자로 재가동 징후…미 ‘사드’ 배치 추진

북한이 100메가와트급 실험용 경수로를 건설해 시험 가동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핵 능력이 10배까지 커질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미국은 미사일 요격 체계, 이른바 사드를 한반도에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직파 간첩’ 무죄”…진술 의존 수사 한계?

북한 보위사령부가 직접 남파한 간첩 혐의로 기소된 탈북자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구금 상태에서 변호인 도움도 없이 이뤄진 진술에 의존한 간첩 수사 방식 탓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새 축구 감독에 슈틸리케…“헌신과 열정 평가”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독일 청소년팀 감독을 지내며 독일 축구 부흥의 기초를 닦은 울리 슈틸리케가 선임됐습니다. 한국 축구를 발전시겠다는 헌신과 열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차 안 스마트폰, 근시 위험”…6살 미만 주의

흔들리는 차 안에서 스마트폰이나 게임기를 사용할 경우 근시가 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시력이 완성되는 나이인 6살이 안 된 어린이는 더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