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터키를 누비는 날쌘 ‘프리러너’들

입력 2014.09.17 (06:45) 수정 2014.09.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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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이국적인 터키를 배경으로 날쌘 프리러닝 선수의 기분을 선사하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허름한 석조 건물 사이를 종횡무진 넘나듭니다.

이에 질세라, 촬영 카메라 역시 그 뒤를 빠르게 쫓아가며 이들의 화려한 액션과 날쌘 움직임을 생생하게 담아내는데요.

이 젊은이들은 터키의 전문 프리러닝 팀 '아크로 런'의 멤버들입니다.

예전 그리스인들이 살던 터키의 유령도시 '카야쾨이'를 비롯해 여드레 동안 도시 네 곳과 유명 유적지들을 여행하며, 맨몸으로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고 지형지물을 기어오르는 프리러닝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편집 없이 한 번에 촬영하는 '원테이크'와 속도감 있는 '타임랩스' 등 다양한 카메라 촬영 기법과 편집 기술을 동원해서 이들의 기량과 무대를 더욱 역동적인 영상으로 연출했습니다.

마치 이들의 동료가 되어 터키 구석구석을 온몸으로 뛰어다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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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터키를 누비는 날쌘 ‘프리러너’들
    • 입력 2014-09-17 06:46:04
    • 수정2014-09-17 07: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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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이국적인 터키를 배경으로 날쌘 프리러닝 선수의 기분을 선사하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허름한 석조 건물 사이를 종횡무진 넘나듭니다.

이에 질세라, 촬영 카메라 역시 그 뒤를 빠르게 쫓아가며 이들의 화려한 액션과 날쌘 움직임을 생생하게 담아내는데요.

이 젊은이들은 터키의 전문 프리러닝 팀 '아크로 런'의 멤버들입니다.

예전 그리스인들이 살던 터키의 유령도시 '카야쾨이'를 비롯해 여드레 동안 도시 네 곳과 유명 유적지들을 여행하며, 맨몸으로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고 지형지물을 기어오르는 프리러닝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편집 없이 한 번에 촬영하는 '원테이크'와 속도감 있는 '타임랩스' 등 다양한 카메라 촬영 기법과 편집 기술을 동원해서 이들의 기량과 무대를 더욱 역동적인 영상으로 연출했습니다.

마치 이들의 동료가 되어 터키 구석구석을 온몸으로 뛰어다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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