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규칙적인 ‘혼돈의 교차로’

입력 2014.09.17 (06:46) 수정 2014.09.17 (07: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활한 차량흐름이 이어지던 교차로가 순식간에 위험천만한 무법천지로 변신합니다.

직진 방향은 물론 좌회전과 우회전 차량이 동시에 움직이는가 하면, 보행자들도 신호를 무시하며 건널목을 건너는데요.

일촉즉발의 상황에도 놀라는 기색 없이 태연히 갈 길을 서두르는 운전자와 보행자들!

그러고 보니 극심한 혼란 속에서도 교통사고 한 번 일어나지 않고 차량과 사람들의 모습이 복사해서 붙인 듯 상당히 비슷합니다.

이 희한한 교차로의 모습은 아르헨티나의 한 영상 감독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교차로에서 보행자와 차량의 동작을 연속 촬영한 뒤 하나의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합성한 건데요.

어색함 하나 없이 퍼즐처럼 절묘하게 움직이는 자동차와 보행자들.

놀라운 편집의 힘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규칙적인 ‘혼돈의 교차로’
    • 입력 2014-09-17 06:47:28
    • 수정2014-09-17 07:57:25
    뉴스광장 1부
원활한 차량흐름이 이어지던 교차로가 순식간에 위험천만한 무법천지로 변신합니다.

직진 방향은 물론 좌회전과 우회전 차량이 동시에 움직이는가 하면, 보행자들도 신호를 무시하며 건널목을 건너는데요.

일촉즉발의 상황에도 놀라는 기색 없이 태연히 갈 길을 서두르는 운전자와 보행자들!

그러고 보니 극심한 혼란 속에서도 교통사고 한 번 일어나지 않고 차량과 사람들의 모습이 복사해서 붙인 듯 상당히 비슷합니다.

이 희한한 교차로의 모습은 아르헨티나의 한 영상 감독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교차로에서 보행자와 차량의 동작을 연속 촬영한 뒤 하나의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합성한 건데요.

어색함 하나 없이 퍼즐처럼 절묘하게 움직이는 자동차와 보행자들.

놀라운 편집의 힘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