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아시안게임 성화 5,700km 달려 인천으로

입력 2014.09.17 (19:06) 수정 2014.09.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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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게임 성화가 멀고 먼 길을 돌아 개최도시 인천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이틀뒤면 아시안게임 주 경기장을 환하게 밝히게 됩니다.

이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대로를 끝으로 전국을 달려온 성화가 개최도시 인천에 돌아왔습니다.

성화는 오늘 인천 송도에서 하룻밤을 보낸뒤 이틀 동안 인천 시내를 달립니다.

그리곤 아시안게임 개최일인 모레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지난달 9일 아시안게임 첫 개최지인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는 멀고 먼길을 돌아왔습니다.

인도에서 중국 웨이하이를 거쳐 바닷길을 통해 인천으로 옮겨진뒤 강화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와 합쳐졌습니다.

국내 성화봉송은 3천800여 명의 주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한 달여 동안 달려온 거리만 5천700여 km 입니다.

성화가 개최도시에 당도하면서 대회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고 있습니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주경기장 성화 점화가 어떤 방법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조직위는 바다의 도시 인천의 역동성을 표현하는 성화 점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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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2, 아시안게임 성화 5,700km 달려 인천으로
    • 입력 2014-09-17 19:07:13
    • 수정2014-09-17 19: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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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게임 성화가 멀고 먼 길을 돌아 개최도시 인천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이틀뒤면 아시안게임 주 경기장을 환하게 밝히게 됩니다.

이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대로를 끝으로 전국을 달려온 성화가 개최도시 인천에 돌아왔습니다.

성화는 오늘 인천 송도에서 하룻밤을 보낸뒤 이틀 동안 인천 시내를 달립니다.

그리곤 아시안게임 개최일인 모레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지난달 9일 아시안게임 첫 개최지인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는 멀고 먼길을 돌아왔습니다.

인도에서 중국 웨이하이를 거쳐 바닷길을 통해 인천으로 옮겨진뒤 강화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와 합쳐졌습니다.

국내 성화봉송은 3천800여 명의 주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한 달여 동안 달려온 거리만 5천700여 km 입니다.

성화가 개최도시에 당도하면서 대회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고 있습니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주경기장 성화 점화가 어떤 방법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조직위는 바다의 도시 인천의 역동성을 표현하는 성화 점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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