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보험·신용카드 판매…교통카드 기능 탑재

입력 2014.09.18 (06:43) 수정 2014.09.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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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 저축은행이 발급하는 체크카드도 후불 교통카드로 쓸 수 있게 됩니다.

고속도로에서 차가 고장나거나 사고가 났을 때 이용할 수 있는 무료긴급견인 서비스가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됩니다.

생활경제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저축은행에서도 보험 판매와 신용카드 발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내년 1분기에는 저축은행이 발급하는 체크카드에 후불 교통카드 기능 등이 탑재되고, 30만 원 한도 내에서 소액 결제도 가능해집니다.

또 저축은행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일일 대출'이나 '일시 대출 후 분할상환 방식' 등의 대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차량 긴급견인 무료서비스가 오늘부터 10개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됩니다.

긴급견인은 고장이나 사고로 고속도로 본선이나 갓길에 멈춰선 차량을 가까운 휴게소 등 안전한 곳까지 무료로 옮겨주는 서비스입니다.

긴급견인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도로공사 또는 각 민자법인 콜센터를 이용해 요청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긴급견인 서비스 이용 건수는 5천 2백여 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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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보험·신용카드 판매…교통카드 기능 탑재
    • 입력 2014-09-18 06:44:25
    • 수정2014-09-18 07:49: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앞으로 저축은행이 발급하는 체크카드도 후불 교통카드로 쓸 수 있게 됩니다.

고속도로에서 차가 고장나거나 사고가 났을 때 이용할 수 있는 무료긴급견인 서비스가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됩니다.

생활경제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저축은행에서도 보험 판매와 신용카드 발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내년 1분기에는 저축은행이 발급하는 체크카드에 후불 교통카드 기능 등이 탑재되고, 30만 원 한도 내에서 소액 결제도 가능해집니다.

또 저축은행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일일 대출'이나 '일시 대출 후 분할상환 방식' 등의 대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차량 긴급견인 무료서비스가 오늘부터 10개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됩니다.

긴급견인은 고장이나 사고로 고속도로 본선이나 갓길에 멈춰선 차량을 가까운 휴게소 등 안전한 곳까지 무료로 옮겨주는 서비스입니다.

긴급견인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도로공사 또는 각 민자법인 콜센터를 이용해 요청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긴급견인 서비스 이용 건수는 5천 2백여 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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