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지하철과 인간의 ‘숨가쁜 경주’

입력 2014.09.18 (06:44) 수정 2014.09.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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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도시인의 발을 대신하는 지하철과 달리기 경주에 나선 괴짜 도전자가 화제입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런던 '맨션 하우스 역'에 도착한 지하철!

문이 열리자마자 한 남자가 부리나케 승강장으로 달려나갑니다.

뭐가 그리 급한 건지, 쏜살같이 역사를 빠져나와 복잡한 시내 거리를 숨가쁘게 질주하는데요.

남자의 목적지는 방금 하차했던 지하철이 향하는 다음 역 바로 '캐논 스트리트 역'이었습니다.

특이한 모험을 즐기는 영국의 한 네티즌이 런던 지하철과 이색 경주에 도전한 건데요.

380미터 골목길을 뛰고 일흔다섯 개의 계단과 두 개의 개찰구를 번개같이 통과해, 1분 20초 만에 '캐논 스트리트역'에 도착한 남자!

경쟁 지하철이 플랫폼을 떠나기 전, 간발의 차로 탑승에까지 성공합니다.

흥미와 긴장을 동시에 선사한 인간 대 지하철의 경주!

지켜보던 승객들이 그의 모험에 박수를 보낼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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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지하철과 인간의 ‘숨가쁜 경주’
    • 입력 2014-09-18 06:45:21
    • 수정2014-09-18 0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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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도시인의 발을 대신하는 지하철과 달리기 경주에 나선 괴짜 도전자가 화제입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런던 '맨션 하우스 역'에 도착한 지하철!

문이 열리자마자 한 남자가 부리나케 승강장으로 달려나갑니다.

뭐가 그리 급한 건지, 쏜살같이 역사를 빠져나와 복잡한 시내 거리를 숨가쁘게 질주하는데요.

남자의 목적지는 방금 하차했던 지하철이 향하는 다음 역 바로 '캐논 스트리트 역'이었습니다.

특이한 모험을 즐기는 영국의 한 네티즌이 런던 지하철과 이색 경주에 도전한 건데요.

380미터 골목길을 뛰고 일흔다섯 개의 계단과 두 개의 개찰구를 번개같이 통과해, 1분 20초 만에 '캐논 스트리트역'에 도착한 남자!

경쟁 지하철이 플랫폼을 떠나기 전, 간발의 차로 탑승에까지 성공합니다.

흥미와 긴장을 동시에 선사한 인간 대 지하철의 경주!

지켜보던 승객들이 그의 모험에 박수를 보낼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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