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지상군 파견하지 않겠다” 재천명
입력 2014.09.18 (10:57)
수정 2014.09.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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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에 미 지상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천명했습니다.
미 의회는 시리아 반군 지원을 위한 관련 법안를 마련했습니다.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중부군 사령부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에 지상군을 파병하는 일은 없다는 점을 재천명했습니다.
현장 전투는 관련 국가가 하도록 하고 미국은 이를 지원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이라크에서의 지상전은 없다는 것을 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과 우리 군에 다짐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장기화될 전쟁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지상군 배제 방침 재확인은 지상군 파병 가능성을 언급한 뎀프시 합참의장의 발언이 나온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언론들의 다양한 해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 의회에서는 시리아 반군 지원 법안을 놓고 여야 지도부가 지지를 결정한 이후에도 의원들 간에는 열띤 찬반 토론이 계속됐습니다.
의회 지지 확보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공중 폭격 범위를 시리아로 확대하는 등 IS 이슬람 반군에 대한 공세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작전을 담당하는 중부군 사령부 지휘부로부터 곧 실행될 작전 계획도 설명 들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에 미 지상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천명했습니다.
미 의회는 시리아 반군 지원을 위한 관련 법안를 마련했습니다.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중부군 사령부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에 지상군을 파병하는 일은 없다는 점을 재천명했습니다.
현장 전투는 관련 국가가 하도록 하고 미국은 이를 지원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이라크에서의 지상전은 없다는 것을 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과 우리 군에 다짐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장기화될 전쟁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지상군 배제 방침 재확인은 지상군 파병 가능성을 언급한 뎀프시 합참의장의 발언이 나온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언론들의 다양한 해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 의회에서는 시리아 반군 지원 법안을 놓고 여야 지도부가 지지를 결정한 이후에도 의원들 간에는 열띤 찬반 토론이 계속됐습니다.
의회 지지 확보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공중 폭격 범위를 시리아로 확대하는 등 IS 이슬람 반군에 대한 공세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작전을 담당하는 중부군 사령부 지휘부로부터 곧 실행될 작전 계획도 설명 들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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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지상군 파견하지 않겠다” 재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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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10:55:10
- 수정2014-09-18 11:22:02

<앵커 멘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에 미 지상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천명했습니다.
미 의회는 시리아 반군 지원을 위한 관련 법안를 마련했습니다.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중부군 사령부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에 지상군을 파병하는 일은 없다는 점을 재천명했습니다.
현장 전투는 관련 국가가 하도록 하고 미국은 이를 지원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이라크에서의 지상전은 없다는 것을 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과 우리 군에 다짐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장기화될 전쟁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지상군 배제 방침 재확인은 지상군 파병 가능성을 언급한 뎀프시 합참의장의 발언이 나온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언론들의 다양한 해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 의회에서는 시리아 반군 지원 법안을 놓고 여야 지도부가 지지를 결정한 이후에도 의원들 간에는 열띤 찬반 토론이 계속됐습니다.
의회 지지 확보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공중 폭격 범위를 시리아로 확대하는 등 IS 이슬람 반군에 대한 공세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작전을 담당하는 중부군 사령부 지휘부로부터 곧 실행될 작전 계획도 설명 들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에 미 지상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천명했습니다.
미 의회는 시리아 반군 지원을 위한 관련 법안를 마련했습니다.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중부군 사령부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에 지상군을 파병하는 일은 없다는 점을 재천명했습니다.
현장 전투는 관련 국가가 하도록 하고 미국은 이를 지원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이라크에서의 지상전은 없다는 것을 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과 우리 군에 다짐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장기화될 전쟁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지상군 배제 방침 재확인은 지상군 파병 가능성을 언급한 뎀프시 합참의장의 발언이 나온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언론들의 다양한 해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 의회에서는 시리아 반군 지원 법안을 놓고 여야 지도부가 지지를 결정한 이후에도 의원들 간에는 열띤 찬반 토론이 계속됐습니다.
의회 지지 확보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공중 폭격 범위를 시리아로 확대하는 등 IS 이슬람 반군에 대한 공세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작전을 담당하는 중부군 사령부 지휘부로부터 곧 실행될 작전 계획도 설명 들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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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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