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올 들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소비심리가 빠른 속도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김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일 오후인데도 백화점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화점 고객: 지금 여름에 한 차례 사고 봄돼서 다시 한 번 구입하려고 나왔는데요.
⊙백화점 고객: 아이들 선생님한테 1년 동안 수고하셨다고 조그만 성의로 선물 하나 사려고 나왔습니다.
⊙기자: 백화점 매출도 최근 몇 달새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종찬(롯데백화점 영업총괄팀): 작년 11월 10일 바겐세일 이후로 엄청난 매출신장을 기록하여 현재 매달 두 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자: 6개월 뒤의 소비와 경제가 지금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의 비율, 즉 소비자기대지수는 지난해 10월 바닥을 친 후 넉 달째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지수 106.7은 지난 98년 말 조사가 시작된 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지수도 101.7에서 114.1로 크게 높아졌고 소비지출 기대지수도 처음으로 110을 넘어섰습니다.
모든 소득계층에서 소비기대심리가 높아졌지만 소득이 높을수록 상승폭은 더 컸습니다.
연령별로는 연령이 어릴수록 기대심리가 더 높았습니다.
현재 경기와 소비지출이 여섯 달 전보다 나아졌다고 보는 소비자의 비율도 2000년 7월 이후 가장 높아졌습니다.
KBS뉴스 김구철입니다.
올 들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소비심리가 빠른 속도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김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일 오후인데도 백화점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화점 고객: 지금 여름에 한 차례 사고 봄돼서 다시 한 번 구입하려고 나왔는데요.
⊙백화점 고객: 아이들 선생님한테 1년 동안 수고하셨다고 조그만 성의로 선물 하나 사려고 나왔습니다.
⊙기자: 백화점 매출도 최근 몇 달새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종찬(롯데백화점 영업총괄팀): 작년 11월 10일 바겐세일 이후로 엄청난 매출신장을 기록하여 현재 매달 두 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자: 6개월 뒤의 소비와 경제가 지금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의 비율, 즉 소비자기대지수는 지난해 10월 바닥을 친 후 넉 달째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지수 106.7은 지난 98년 말 조사가 시작된 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지수도 101.7에서 114.1로 크게 높아졌고 소비지출 기대지수도 처음으로 110을 넘어섰습니다.
모든 소득계층에서 소비기대심리가 높아졌지만 소득이 높을수록 상승폭은 더 컸습니다.
연령별로는 연령이 어릴수록 기대심리가 더 높았습니다.
현재 경기와 소비지출이 여섯 달 전보다 나아졌다고 보는 소비자의 비율도 2000년 7월 이후 가장 높아졌습니다.
KBS뉴스 김구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비심리 급속 회복
-
- 입력 2002-02-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올 들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소비심리가 빠른 속도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김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일 오후인데도 백화점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화점 고객: 지금 여름에 한 차례 사고 봄돼서 다시 한 번 구입하려고 나왔는데요.
⊙백화점 고객: 아이들 선생님한테 1년 동안 수고하셨다고 조그만 성의로 선물 하나 사려고 나왔습니다.
⊙기자: 백화점 매출도 최근 몇 달새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종찬(롯데백화점 영업총괄팀): 작년 11월 10일 바겐세일 이후로 엄청난 매출신장을 기록하여 현재 매달 두 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자: 6개월 뒤의 소비와 경제가 지금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의 비율, 즉 소비자기대지수는 지난해 10월 바닥을 친 후 넉 달째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지수 106.7은 지난 98년 말 조사가 시작된 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지수도 101.7에서 114.1로 크게 높아졌고 소비지출 기대지수도 처음으로 110을 넘어섰습니다.
모든 소득계층에서 소비기대심리가 높아졌지만 소득이 높을수록 상승폭은 더 컸습니다.
연령별로는 연령이 어릴수록 기대심리가 더 높았습니다.
현재 경기와 소비지출이 여섯 달 전보다 나아졌다고 보는 소비자의 비율도 2000년 7월 이후 가장 높아졌습니다.
KBS뉴스 김구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