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해외 직구 급증…국내 기업 위기

입력 2014.09.23 (07:31) 수정 2014.09.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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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해외 직구'가 늘어나면서 국내 산업도 급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세청은 지난달 말까지의 해외 전자상거래 규모가 988만 3천 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4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해외 직구가 국내 판매가격보다 20에서 50% 이상 저렴해 선호하고 있는데요.

해외 기업들이 직구제품 A/S까지 시행해 국내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남아있어, 올해 연말 해외 직구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제는 저렴한 해외 직구가 대세예요." 라는 반응과 "피해도 많던데 좋은 것만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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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해외 직구 급증…국내 기업 위기
    • 입력 2014-09-23 07:37:46
    • 수정2014-09-23 0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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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해외 직구'가 늘어나면서 국내 산업도 급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세청은 지난달 말까지의 해외 전자상거래 규모가 988만 3천 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4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해외 직구가 국내 판매가격보다 20에서 50% 이상 저렴해 선호하고 있는데요.

해외 기업들이 직구제품 A/S까지 시행해 국내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남아있어, 올해 연말 해외 직구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제는 저렴한 해외 직구가 대세예요." 라는 반응과 "피해도 많던데 좋은 것만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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